일이란 무엇이며, 일을 잘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잘해야 하는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일이란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집안 대청소를 한다고 해보자.

이때, 일이란 걸레를 빨고, 바닥을 닦고, 빗자루로 방바닥을 쓸고, 이불의 먼지를 터는 행위 자체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여기서 일이란 걸레를 먼저 빨 것인지, 바닥을 먼저 쓸 것인지 아니면 이불부터 털 것인지 일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걸레를 빨고 빗자루로 쓸고 이불을 터는 것은 일이 아닌 노동이다.
노동도 일이다라고 주장한다면 할 말 없다.
하지만 내가 정의하는 일이란 노동의 생산성을 극대화 시키는 것을 말한다.

노동은 잘하고 못하고가 없다.
손과 발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일이란 누가 하느냐에 따라 그 생산성이 달라지고 성과가 틀려지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남들보다 일을 잘한다는 소리를 들어야하며 그렇기 때문에 일을 잘하는 사람이 성공하거나 부자가 될 확률이 높은 것이다.

대부분의 부자들은 자신의 일을 잘했기 때문에 성공도 하고 부자도 되었다.
빌 게이츠도 자신의 일을 성공적으로 했기에 세계 제일의 부자가 되었고, 워렌 버핏도 자신의 일을 경쟁자보다 잘했기 때문에 세계에서 두번째 부자가 되었다.

당신이 부자가 되고 싶다면,

일과 노동의 차이를 깨달아야 하며, 더 나아가 일을 함에 있어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을 잘해야 한다.

일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우선순위가 제대로 잡히지 않는다면 일의 효율은 떨어지고 생산성은 그만큼 낮아지며 결과는 참담해질 수밖에 없다.

타이타닉호처럼 침몰하는 인생이 되지 않으려면 항상 일의 우선순위에 대하여 고민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