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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여러분이

  • 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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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13일 14시 50분 등록
차 마시고 싶은 마음
시원한 물 한 모금 먹고 싶은 마음으로 들어와 봅니다.

늘 계신 당신들 이 자리가
낯설게 느껴지고 알수 없이 애가타서 어찌할 바를 몰라
천길~ 쿵~ 낭떠러지에 아악~ 하고 떨어져 버릴 것도 같고

잘래도 잘 수 없고 놀래도 놀 수 없고
배가 고파 죽겠는데 먹을 수가 없는


그래도
그래도 먹어야 하는지

그래도
그래도 먹고 살아야 하는지

그래도
그래도 이 무지와 초라함과 함께
발을 떼는 것이 옳은 것인지


미안하고
부끄럽고
죄스런 마음뿐입니다.


휴~
까르르
까르르륵
다시 웃고 싶습니다.

IP *.70.7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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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
2007.03.13 15:19:12 *.254.127.246
한바탕 웃고 갑니다.
동감을 넘어서^^*
ㅋㄷㅋㄷ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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