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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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수 3
- 추천 수 0
몸살이 날란가 찌쁘드 하다냐.
아니, 온 몸이 쑤셔대고마.
목간통에 댕겨 오는디,
갈 때에는 못봤는디 핵교 담장을 넘어 개나리꽃들이 아주 흐드러지게 피었더랑께.
에~헤!
원제 이로크롬 피었다냐? 워메 작것, 니는 뭐하고 있었다냐? 여적.......
방꾸석에 꼴라게 처박혀설라므네 종일 노동한겨, 뭐한겨?
처먹으라는 뱁도 지때 안 처먹고 꼼짝 없이 앉았으믄 알을 까든다 뭐 한거이 있어야 할거 아니여?
봐라, 시방 세상은 봄인겨? 여름인겨?
너 지방 겨울이냐? 동지 섣달이냐? 야가 세월가는 것도 모르고 하루 종일 지랄떨고 자빠져서는 쯧쯧쯧.......
뭐 큰일 했다고 씨브리고 섰냐? 얼렁 가, 때 지났어 뱁이나 처먹어.
워메~
나가 좋아하는 예술의 전당 옆길 복사꽃도 지랄라게 피었겄다.
더럽게 좋아하는디.......
싸게싸게 움직여 보랑께.
책도 구하러 가야하고,
낼은 집안 일도 봐야하고, 저녁엔 벗들이 모일 턴디
꼴란 니 꼬라지 보면 은제 시간이나 낼 수 있것냐?
썩을, 남들은 후딱후딱 쌕쌕 잘도 하더고만
쭈구리고 앉아 뭐하는 겨?
죽자는 겨, 살자는 겨. 시방
기운이 없어겠고 터벅터벅 걸어오다 본께
오메!
목련은 또 은제 이따구로 많이 피었더냐
야들이 시방 여기저기 미처불랐고마이라
모르겄다.
후딱 처먹고 서리
책구하러 가보자, 맴 변하기 전에.
가는 겨, 그양 기냥
통밥 굴리지 말고
천당이 여기 시방 이곳 이듯
구원도 니가 하는 겨
니 몫인 겨.
IP *.70.72.121
아니, 온 몸이 쑤셔대고마.
목간통에 댕겨 오는디,
갈 때에는 못봤는디 핵교 담장을 넘어 개나리꽃들이 아주 흐드러지게 피었더랑께.
에~헤!
원제 이로크롬 피었다냐? 워메 작것, 니는 뭐하고 있었다냐? 여적.......
방꾸석에 꼴라게 처박혀설라므네 종일 노동한겨, 뭐한겨?
처먹으라는 뱁도 지때 안 처먹고 꼼짝 없이 앉았으믄 알을 까든다 뭐 한거이 있어야 할거 아니여?
봐라, 시방 세상은 봄인겨? 여름인겨?
너 지방 겨울이냐? 동지 섣달이냐? 야가 세월가는 것도 모르고 하루 종일 지랄떨고 자빠져서는 쯧쯧쯧.......
뭐 큰일 했다고 씨브리고 섰냐? 얼렁 가, 때 지났어 뱁이나 처먹어.
워메~
나가 좋아하는 예술의 전당 옆길 복사꽃도 지랄라게 피었겄다.
더럽게 좋아하는디.......
싸게싸게 움직여 보랑께.
책도 구하러 가야하고,
낼은 집안 일도 봐야하고, 저녁엔 벗들이 모일 턴디
꼴란 니 꼬라지 보면 은제 시간이나 낼 수 있것냐?
썩을, 남들은 후딱후딱 쌕쌕 잘도 하더고만
쭈구리고 앉아 뭐하는 겨?
죽자는 겨, 살자는 겨. 시방
기운이 없어겠고 터벅터벅 걸어오다 본께
오메!
목련은 또 은제 이따구로 많이 피었더냐
야들이 시방 여기저기 미처불랐고마이라
모르겄다.
후딱 처먹고 서리
책구하러 가보자, 맴 변하기 전에.
가는 겨, 그양 기냥
통밥 굴리지 말고
천당이 여기 시방 이곳 이듯
구원도 니가 하는 겨
니 몫인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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