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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은미
  • 조회 수 1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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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 4일 13시 20분 등록


나는 별일 없는데 그대도 정말 별일 없는지요

사계절 불어오는 바람결에..

그대의 무소식 안고

그대를 닮은 꽃이 피었네요

그대를 닮은 "봄"이네요
IP *.128.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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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용
2007.04.04 13:44:09 *.99.120.184
계절의 봄뿐만 아니라 마음의 봄도 느낄 수 있어 기분이 좋네요.
흐드러진 벚꽃마냥 마음도 활짝 피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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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화
2007.04.04 14:09:08 *.72.153.12
이렇게 봄소식을 듣는니... 묻는 사람에게 정말 봄같은 존재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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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07.04.04 16:24:12 *.70.72.121
오메~ 작껏!

간결한 짙은 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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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곤
2007.04.04 20:31:45 *.202.137.101
저, 별일 없어요.
무감했죠?
연락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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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
2007.04.04 21:43:27 *.166.80.175
몹씨도 울적한 맘의 환영이 보인다.
잠시 핀 힌꽃에 향기 있으리는 만무한데,
기여이 그대는 향기를 보이려 하는 구료... 봄과 꽃은 우리네 인생같이 영원할 뜻 잠시 머무는 것이 그 들 입니다.

글속에서 아픈 영상이 보입니다.
부디 쾌차하셔서 언제한번 얼굴한번 봅시다. 어찌생긴 여인이지 궁금해 죽겠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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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깽이
2007.04.06 08:22:54 *.128.229.88
잘 자고 있느냐 ? 그대는 조금 쉬어야 한다. 노심초사 하지 마라. 언젠가 삶은 그대에게 답을 줄 것이다. 다만 질문을 잊지 마라. 지금은 첫번째 먹이고 돌봐야 할 사람이 바로 너다. 아이없고 신랑없다고 대충 거르지 마라. 잘 챙겨 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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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
2007.04.06 12:54:58 *.109.50.48
그리움은
미래위에 값진 새로움이 없어
지나간 기억 속의 값진 것을 돌이키는 것이다.

뭔가에 매달리는 것이 잊기위해서라면
실패하기 쉽다.
몸과마음을 붙들어둘 대안이 있어야 한다.

때가 되면 꽃이 피듯이 삶은 그냥 사는 것이다.
꽃에게 의미를 붙이듯
우리의 삶에도 의미를 붙이는 것이다.
그의미가 과거의 투영이 되면 슬프고
미래의 청사진이면 기쁘다.

글이 너무 슬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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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2007.04.09 16:26:22 *.156.13.2
백산님, 송창용님, 써니님, 정화님...
봄꽃처럼 순수하고 맑게 살고 있습니다.
걱정들 마셔요
하하 답글이 너무 재미있어서....한참을 웃었습니다.

선생님..저 잘챙겨먹고 잘자고 있습니다.
걱정끼쳐 죄송합니다.
지금 아이에게 와 있습니다.

초아선생님. 곧 뵙겠지요.
그리도 궁금해해주시니 즐겁습니다.
아마 나중에 뵈면 무지 반가울듯 ..싶습니다.

병곤님 . 우리 한번 뵈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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