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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기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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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 5일 11시 52분 등록

자신의 재능을 알고 싶으십니까? 그럼 갤럽에서 개발한 StrengthsFinder 사이트에 가서 당신에게 어떤 재능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아래의 책을 구입하시면 조사할 수 있는 ID를 얻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쉽게도 현재까지는 이 방법이 유일하군요)

결과가 나오면 한달 정도의 시간을 두고 여러분의 지인(가족,친구,선배,스승 등)들에게 보여드리고 의견을 말해달라고 부탁하세요. 그리고 그 분들의 피드백을 잘 기록해 두셨다가 당신의 재능에 대한 주관적 해석을 달아 보세요.

당신의 재능목록을 보는 것만으로도 에너지가 생겨날 것이고, 타고난 재능을 필요할 때마다 높은 품질로 일관되게 활용할 수 있는 강점수준으로 만들기 위해 어떤 영역에 에너지를 집중하고 노력을 기울여야 할지 중요한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샘플로 원잭의 재능에 대한 StrengthFinder 프로필(개인적 해석 포함)을 보여 드립니다. 여러분의 언어로 자신의 재능에 대한 다양하고 입체적인 느낌을 정리하시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합니다.

(1) Woo – 매력

매력은 다른 사람들을 자기편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당신은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그들이 당신을 좋아하게 만들기를 무척 좋아합니다. 당신은 낯선 사람들을 거의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와 반대로 낯선 사람들은 당신에게 활기를 줍니다. 당신은 이들에게 끌립니다. 당신은 낯선 사람들의 이름을 익히고, 질문을 던지고, 공통의 관심 영역을 찾아서 결국 대화를 시작하고 인간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이야기의 소재가 없어질까 봐 대화를 시작하기를 꺼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그렇지 않습니다. 당신은 할 말이 없는 경우가 거의 없을 뿐 아니라, 처음으로 사람들과 알게 되어 인간 관계를 맺는 것에서 너무도 큰 만족감을 얻기 때문에 실제로 낯선 사람들과 대화하기를 즐깁니다. 그리고 일단 새로운 사람들을 알고 나면, 대화를 끝내고 또 다른 사람에게로 옮겨가는 것에 매우 만족합니다. 또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새로운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기회가 많고, 그리고 많은 사람들과 새로 교제할 수 있으니까요. 당신의 세계에 남이란 없습니다. 아직 만나지 않은 친구들이 있을 뿐입니다. 아주 많은 친구들 말입니다.

(원잭의 견해)

누군가를 새롭게 만난다는 것은 저에게 분명 즐거움을 줍니다. 과거의 경험으로 비추어 볼 때 전 아주 짧은 시간안에 낯선 사람들과 빨리 친해집니다. 그들은 절 다른 사람보다 더 잘 기억하는 편이고 편안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제가 그 누구보다 사람들의 이름을 잘 기억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낯선 사람들과의 거리를 좁히는데 큰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이름을 기억해주는 사람에게 고마움을 느낍니다. 특히 자신의 이름을 전혀 기억하지 못할꺼라 생각하고 있었던 알게된지 얼마 안되는 사람일 경우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2) Maximizer – 최상주의자

당신의 기준은 평균이 아니라 최상입니다. 평균 이하를 평균보다 약간만 높이려고 해도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만, 당신은 이것에 큰 보람을 느끼지 않습니다. 반면, 우수한 것을 최상으로 만드는 데도 비슷한 노력이 들지만 당신은 그쪽에 훨씬 흥미를 느낍니다. 당신은 스스로의 것이든 다른 사람의 것이든, 강점에 이끌립니다. 마치 진주를 찾는 잠수부처럼, 당신은 강점을 찾고 강점을 나타내는 표시들, 예를 들어 타고난 우월성, 빨리 배우는 능력, 단계들을 거치지 않고도 터득된 기량의 흔적들을 살핍니다.

이 모든 것들은 강점의 징후를 나타낸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단 이 강점을 발견한 이상, 당신은 이것을 키우고 갈고 닦아 최상의 것으로 만들어야 할 필요를 느낍니다. 당신은 진주가 반짝일 때까지 닦습니다. 이러한 강점을 가려내는 능력 때문에 당신은 다른 사람들의 눈에 차별하는 사람으로 보입니다. 당신은 자신이 가진 강점을 인정해 주는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합니다. 당신도 마찬가지로 자신의 강점들을 발견하여 개발한 사람들에게 이끌립니다. 당신은 자신을 고쳐서 모든 것을 잘하게 만들려고 하는 사람들을 피하는 편입니다. 아마도 이들은 당신보다는 다른 사람을 '완성'시키는 편이 쉬울 것입니다. 당신은 스스로에게 부족한 점을 한탄하며 인생을 보내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스스로 타고난 재능을 적극 이용하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훨씬 즐거운 일입니다. 훨씬 생산적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보통 생각되는 바와 달리, 그것이 훨씬 더 어렵기도 합니다.

(원잭의 견해)

저는 직관적으로 평범하지 않은 사람들을 알아봅니다. 그리고 그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들의 일거수 일투족은 보는 것만으로도 흥미진진하며 큰 자극이 됩니다. 저는 이런 사람들과 함께 획일성을 타파하고 싶은 욕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유비의 인덕을 바탕으로 한 탁월한 재능의 조조가 되고 싶다는 저의 바램은 이를 가능케 하기 위한 스스로의 다짐일지도 모릅니다. 범상치 않은 강점들을 가진 캐릭터로 가득차 있는 삼국지의 인물들에 주목하고 새롭게 만나는 강점의 소유자들을 그들과 매치시켜 보는 성향도 대업을 달성하기 위한 본능적인 행동일지도 모르겠습니다.

(3) Communication – 의사소통

당신은 설명하기와 묘사하기, 사회 보기, 대중 앞에서 연설하기, 그리고 글쓰기를 좋아합니다. 이것은 당신이 가진 의사소통 테마가 드러나는 방법입니다. 생각들은 건조하고, 사건들에는 활기가 없습니다. 당신은 이 생각과 사건에 생명과 활력을 불어넣어 흥미진진하고 생생하게 만들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사건'을 이야기로 만들어 구현하기를 즐깁니다. 당신은 메마른 '생각'에 이미지와 실례, 은유를 곁들여 활기를 줍니다.

당신은 사람들이 주의를 집중하는 시간이 아주 짧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정보들에 노출되어 있지만 오래 기억되는 것은 거의 없습니다. 당신은 생각이든, 사건이든, 제품의 특징이나 이점이든, 아니면 발견이나 교훈이든 정보가 계속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당신은 사람들의 주의를 당신에게로 돌려서, 꼭 붙잡아 계속 그 상태를 유지하고 싶어 합니다. 당신이 완벽한 문구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바로 이 때문입니다. 극적인 단어들과 힘있는 단어들의 조합을 시도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당신이 하는 말에 귀 기울이기를 좋아합니다. 당신의 표현은 듣는 이의 머릿속에 이미지가 그려질 만큼 너무나 흥미롭고, 듣는 이의 세계를 풍부하게 해주며, 또한 그들이 행동하는 데 영감을 주기 때문입니다.

(원잭의 견해)

저는 이야기하기를 즐깁니다. 다른 사람에게 제 생각을 잘 전달했다는 반응을 느꼈을 때 큰 만족감을 느낍니다. 제가 알고 있는 이상으로 설명하는 능력이 가끔씩 저도 모르게 발휘될 때가 있는데 제 자신도 놀라곤 하죠. 제가 좋아하는 영화나 정치 이야기를 하거나 글을 쓸 때면 특히나 이런 능력이 발휘되곤 하는데 아마도 가슴속 깊은 곳에서 솟아오른 열정의 힘이 아닌가 싶습니다.

(4) Futuristic – 미래지향

"만일 ~하다면 얼마나 좋을까." 당신은 수평선 너머를 바라보기를 무척 좋아하는 종류의 사람입니다. 당신은 미래에 매혹됩니다. 마치 벽에 투사되는 영화를 보는 것처럼, 당신의 눈에는 미래가 어떨지 상세하게 보입니다. 이 상세한 그림에 끌려 당신은 앞을 향해, 내일을 향해 나아갑니다. 그림의 정확한 내용은 당신이 가진 다른 강점과 관심에 달려 있겠지만, 이 그림은 언제나 당신에게 더 좋은 제품, 더 훌륭한 팀, 더 나은 인생, 혹은 더 멋진 세상 등에 대한 영감을 줍니다.

당신은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는 비전을 보며, 이러한 비전을 소중히 여기는 몽상가입니다. 현재로부터 심한 좌절감을 느낄 때, 주위 사람들이 너무 현실적일 때, 당신은 미래의 비전을 떠올려 보고 그것에서 기운을 얻습니다. 이 비전은 다른 사람들에게도 활력을 줄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시야를 넓혀 주는, 그래서 결국은 영혼을 고양시켜 줄 수 있는 그런 그림을 원합니다. 당신은 사람들을 위해 그런 그림을 그려 줄 수 있습니다. 연습하십시오. 단어를 신중히 선택하십시오. 가능한 한 생생하게 그림을 그리도록 해보십시오. 사람들은 당신이 가져다 주는 희망에 매달리고 싶어 할 것입니다.

(원잭의 견해)

몽상가라는 말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대학교 3학년이라는 늦은 나이에 처음으로 미래에 대한 꿈을 꾸기 시작했지만 그 꿈은 시간이 지날수록 커져 갔습니다. 여러 번의 슬럼프를 겪었지만 그 때마다 저를 지탱해 준 것은 이 꿈들이었습니다. 첫번째 꿈은 점점 현실지향적으로 변해가는 후배들에게 원대한 꿈을 잉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동문교수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이 꿈은 더욱 발전되어 획일적이지 않은 배움과 가르침을 원하는 학생과 선생님들이 함께 호흡하며 미래를 꿈꾸고 그 꿈을 향해 나갈 수 있는 힘을 키워나갈 수 있는 참교육재단을 만드는 것이 되었습니다.

2001년 노무현 대통령을 알게 되면서 저는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정치에 대한 냉소적 시각에도 불구하고 정치가 우리 삶에 얼마나 민감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어 더 많은 국민들에게 힘을 주는 정치를 실현해 보겠다는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더 나아가 진정한 세계평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UN을 개혁하는데 나머지 생을 바쳐야겠다는 생각으로까지 이어졌습니다. 아직도 제 꿈은 계속 진행중입니다.

(5) Positive – 긍정성

당신은 칭찬에 관대하고, 쉽게 웃으며, 항상 주어진 상황에서 긍정적인 면을 찾으려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당신에게 쾌활하다고들 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당신의 낙관적인 성격을 부러워합니다. 어느 쪽이든, 사람들은 당신과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함께 있으면 당신의 열의에 전염되어 세상이 더 밝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당신과 같은 활기와 낙관주의가 없는 사람들은 자신의 세계가 되풀이되어 단조롭거나 심지어는 고민으로 가득 차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은 사람들의 기분을 가볍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처럼 보입니다.

당신은 모든 일을 정열적으로 합니다. 어떤 일을 해낼 때마다 그것을 축하합니다. 당신은 모든 것을 더 흥미롭고 활기차게 만들 수 있는 수많은 방법들을 찾아냅니다. 일부 회의주의자들이 당신의 활력에 거부 반응을 보여도, 좀처럼 용기를 잃지 않습니다. 당신의 긍정성이 이것을 허락치 않습니다. 어떻게 하든 당신은 살아 있는 것이 좋고, 일이 재미있고, 어떤 장애에도 유머 감각을 잃어서는 안 된다는 신념을 절대로 잃지 않습니다.

(원잭의 견해)

긍정성은 항상 바깥으로 표현되지는 않지만 제 생각이나 태도의 줄기를 이루는 특성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현재의 삶에서 자주 위협받는 특성이지만 아마도 근본적으로 훼손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저는 제 자신에게 매우 관대한 편이며, 다른 사람들의 좋은 점에 대해서 칭찬을 잘하는 편입니다. 특히 제가 꿈꾸고 있는 미래의 가능성에 대해 꿋꿋하게 긍정적인 생각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런 특성은 제가 좌절하지 않을 에너지를 끊임없이 공급해 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IP *.140.14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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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박
2007.04.05 12:38:21 *.55.54.44
형.. 저랑 달라도 너무 달라요.
maximizer만 같고 나머진 다르네.. 그런데도 끌리는 것은
형의 1순위가 '매력'이기 때문일까..? ㅎㅎ 그런데 다섯가지를 조합해 보니 정말 딱 형의 모습이 나오네요. 와 정말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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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동
2007.04.05 12:56:08 *.219.66.78
저도 요즘 Streng Finder 테스트 결과에 다시 주목하고 있습니다. 5가지 모두 중요하지만 그 중 하나를 집중적으로 활용해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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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07.04.05 13:06:20 *.70.72.121
타고난 재능과 하고 싶은 일은 어떻게 연결될까요?
재능은 항상 하고 싶은 일과 맞닿아 있을까요?

어떤 이가 대통령이 되어서 국민이 더 잘 살게 되었다고 증거할 수 없다면 그가 나중에 그 이전보다 더 좋은 집에서 살 권리는 없다고 생각한다. 최고의 자리에서 바라보아야 할 것은 대다수의 더군다나 낮은 서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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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우
2007.04.05 15:03:16 *.122.138.93
작년에 해보았을 때 저 같은 경우는 Harmony(조화), Relator(관계자), Focus(초점), Maximizer(최상주의자), Significance(중요성)이 나오더군요. 올해는 이 5가지 중에서 가장 중요한 나의 강점이 무엇인지 모색해 볼 생각입니다. 아~ 5가지라 하니까 '인생으로의 두번째 여행'에서 이야기 하는 5의 의미가 떠오르네요^^. 학습이 무섭긴 무섭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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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화
2007.04.06 05:47:43 *.72.153.12
위에서 언급한 내용, 정말 딱 이기찬님이네요.
저는 당신의 밝은 면과, 어울리면 같이하는 사람에게 에너지를 나누어 주는 점과 밝은 면을 보는 점...편안한 점 등에 끌렸습니다. 당신은 참 매력적인 사람입니다. 당신으로 인해 자신을 찾아가는 사람이 하나둘씩 늘어가는 것이 행복하시죠?
자신의 강점을 아는 것이 어제보다 아름다워지는 것임에는 틀림없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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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곤
2007.04.07 11:51:20 *.178.220.196
내가 아는 기찬은 extreme 낙관주의자.
사람에게 희망을 불어 넣어주는 매력덩어리.
꿈꾸던 만큼만 성실함이 끝까지 이어진다면 아주 퍼펙트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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