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재동
- 조회 수 2022
- 댓글 수 5
- 추천 수 0

이건 어제 밤에 찍은 사진.
이제 생후 90일 정도 됐는데 얼마 전에 7kg 나간다고 했으니 지금은 그보다 좀 더 나갈 듯.
오늘은 하루 종일 안아 달라고 투정이다.
.
.
.

아내는 이번 주부터 복직하여 출근하고 있다.
같은 교회에 다니시는 분께서 아침 일찍 집으로 오시는 바람에 나까지 덩달아 기상 시간이 땡겨졌다.
주말임에도 평일 때와 마찬가지로 일찍 눈이 떠졌다.
모처럼 주말에도 부지런을 떨며 아침 일찍(?) 한 컷.
.
.
.

집앞에 있는 복숭아 꽃이 피기 시작한다.
내가 언제부터 이런 것에도 관심을 갖기 시작한 건지.
확실히 세상은 아는 만큼 보이나 보다.
.
.
.


저녁 반찬으로 오징어 덮밥을 만들어 봤다.
처음 만들어 보는 요리인데 희한하게도 요리가 잘 되었다.
야채 적당히 썰고, 오징어도 적당히 썰고.
좀 볶다가 간장, 고추장, 물 넣고 끓이다가
물엿 조금 넣고 조금 더 끓인 후 고춧가루 뿌려주니 끝.
(사진이 흔들린 것이 쬐매 아쉽네)
댓글
5 건
댓글 닫기
댓글 보기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109 | 노력하는 자체가 성공이다 | 빈잔 | 2024.11.14 | 624 |
4108 | 인생을 조각하다. | 빈잔 | 2024.10.26 | 644 |
4107 | 얻는것과 잃어가는 것. | 빈잔 | 2024.11.09 | 661 |
4106 | 눈을 감으면 편하다. [1] | 빈잔 | 2024.10.21 | 685 |
4105 | 돈 없이 오래 사는 것. 병가지고 오래 사는것. 외롭게 오래 사는 것. | 빈잔 | 2024.10.22 | 717 |
4104 | 늙음은 처음 경험하는거다. | 빈잔 | 2024.11.18 | 729 |
4103 | 상선벌악(賞善罰惡) | 빈잔 | 2024.10.21 | 734 |
4102 | 길어진 우리의 삶. | 빈잔 | 2024.08.13 | 741 |
4101 | 문화생활의 기본. [1] | 빈잔 | 2024.06.14 | 933 |
4100 | 선배 노인. (선배 시민) | 빈잔 | 2024.07.17 | 937 |
4099 | 꿈을 향해 간다. [2] | 빈잔 | 2024.06.25 | 1073 |
4098 | 신(新) 노년과 구(舊) 노년의 다름. | 빈잔 | 2023.03.30 | 1511 |
4097 | 가장 자유로운 시간. | 빈잔 | 2023.03.30 | 1513 |
4096 | 편안함의 유혹은 게으름. | 빈잔 | 2023.04.28 | 1544 |
4095 | 나이는 잘못이 없다. | 빈잔 | 2023.01.08 | 1545 |
4094 | 원하는 것(Wants) 과 필요한 것(Needs) | 빈잔 | 2023.04.19 | 1591 |
4093 | 내 삶을 지키기 위한 배움. | 빈잔 | 2022.12.27 | 1648 |
4092 | 변화는 불편하다. | 빈잔 | 2022.10.30 | 1668 |
4091 | 1 % [2] | 백산 | 2007.08.01 | 1707 |
4090 | 정서적 자유와 경제적 자유. | 빈잔 | 2023.03.08 | 1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