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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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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 10일 11시 05분 등록

힘들어도 그것이 지나면 행복이라합니다.

제주도 자전거 일주 할 때 9살 한림이가 한말이 생각이 납니다.
언덕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다고합니다.
IP *.254.1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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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07.04.10 23:35:31 *.70.72.121
기원님 제주도 일주 하셨어요? 좋으셨겠네요. 올 봄엔 꼭 자전거 배우고 싶었는데 아직 못 배웠네요. 더 늦기 전에 자전거로 전국 일주 한 번 해보고 싶은 꿈도 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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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훈
2007.04.11 06:37:45 *.99.241.60
저도 이글 좋아합니다.
광화문 교보 본점에 크게 걸린 이 글을 보고
벚꽃 핀 거리와 광화문, 맑을 봄하늘을 볼때
봄이 주는 열정을 잠시 느껴보았습니다.
다시 한번 열정을 보듬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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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주
2007.04.11 09:51:55 *.233.202.213
언덕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지요.
차면 기울고 기울면 차는 게 세상사의 섭리 아닐는지요.
'삶을 두려워하지 말라.' 한데도 조심스럽고 두려워질 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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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즐짱
2007.04.16 22:26:30 *.47.119.17
"삶을 두려워하지 말라, 왜냐하면 삶이란 원래 두렵기 마련인 거고, 불안정한 거기 마련이니까." 이것이 장자 철학의 핵심 중의 하나가 아닌가 생각해요.

오쇼는 장자 철학을 깊이 공부한 사람으로 알고 있는데, 오쇼가 이런 말들을 많이 남겼지요. 하나만 메모해 볼께요.

<"어떤 것도 안전하지 않다. 이것이 나의 메시지이다. 인생이 안전할 리 없다. 안전한 인생은 죽음보다 더 나쁘다. 어떤 것도 확실한 것은 없다. 인생은 불확실한 것들로 충만하다. 경이로움으로 가득하다. 그래서 인생은 아름답다. 그대가 “나는 이제 확신이 서.”라고 말할 때는 영영 오지 않을 것이다. 확신이 선다고 말하는 순간, 그대는 자신의 죽음을 선언하는 것과 같다. 자살을 행한 것과 다름없다.>

지나가다 덧붙여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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