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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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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7일 08시 45분 등록
인생은 B to D 이다.
여러 가지 인생에 대한 정의 중
인생은 B to D라는 말이 가슴에 다가온다.
B는 Birth(태어남)이고, D는 Death(죽음)이다.
즉 인생은 태어났다가 죽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럼 B와 D 사이에는 무엇이 있는가?
C가 있다. C는 무엇인가?
바로 Choice(선택)이다.
즉 인생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고 선택하는 대로 되는 것이다.

- 최염순 신작 ‘미인대칭비비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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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태어남이 나의 선택이 아니듯, 죽음 또한 선택이 될 수 없음을
알고 있습니다. 최근에, 연예인들과 어린 영혼들이 자신의 선택하지 않은
삶에 지쳐하며, 죽음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결국 죽음도 인생의 선택 과정에서 비롯된 결과일 것입니다.
과거도 지금도 미래도 선택의 연속입니다.
우리는 죽기위해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삶에 의미를 부여하기위해 살아가는 것입니다.

지금의 좌절이 새로운 도전의 시발점이라는 말이 구태의연한 말일지 모르지만,
좌절을 좌절로서 선택하지 말고, 새로운 최선을 위한 또 다른 선택임을 인지해야하겠습니다.

요즘 주변의 동료,선배,후배들 모두 힘들다고 합니다.

저와 주변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두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
이곳의 새로운 인연의 사람들도 모두 행복함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죽음을 맞이할 때, 나의 삶에 웃음지으며 눈 감기를 기원합니다.

^^ 아침부터 죽음을 얘기해서...가라앉네..쩝.
IP *.244.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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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07.06.07 09:37:46 *.75.15.205
귀여운 귀신이라고 했던가요? 귀신의 변화경영 함 만들어 보세요.
세상이 왜 어떻게 살만한지 귀신의 눈으로 입으로 말함 더 재밌겠어요.
오늘 아침 주변의 힘들어 하는 귀신들에게 생기 불러 주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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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쌤
2007.06.07 10:36:25 *.207.221.12
B, C, D에 그런 의미심장함이...
한 수 배우고 갑니다.
귀귀님. 오늘 하루도 행복과 성장을 선택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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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귀
2007.06.07 15:45:55 *.244.221.3
^^ 써니님
넵, 원래 의미는 10년전 제가 주로 사용하던 아이디인 귀여운 귀신의 약자였구요. 이곳 구,변,연 에서는 "귀중한 귀 기울임"의 약자로 사용중입니다. ^^이곳에서는 귀기울여 들을만한 말씀들이 너무 많아서~~

귀,변,연을 만들어라~ ^^ 세상은 참 이중적인것 같아요.당시에는 심각했던 것도 지나고 나면, 웃을 수 있는 것은 그 일에 대한 시각을 달리했을 뿐이기 때문이죠. 지금의 어렵고 힘든 사항을 나중에 웃을수
있을 꺼라는 생각으로 참을성을 가지고 극복하려고 한다면, 일이 한결 쉬워진 느낌이들거든요.(일어나지도 않은일로 고민하지 않고..)

써니님의 이곳 글들을 보면서도 힘 얻는 분들도 많을꺼구요. 지금 힘든 삶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이곳의 존재를 알리는 것도 힘과 생기를 불어넣는 일일 꺼라 생각하고 있어요. ^^

오리쌤님.
이곳에서의 한마디, 한마디들 간단명료하지만, 많은 격려와 힘을 주시는 것 같아요~ 오리쌤은 어떤 의미죠? ^^ 잘 몰라서.. 학교 선생님이신가 ?
많은 지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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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명수
2007.06.07 17:51:22 *.57.36.34
귀자야 보내준 사진 잘 보았고,
어느새 카네기 연구소 소장인 최염순의 미인대칭비비불을 보았네
그는 B TO D 라고 얘기 하면서 그 사이를 선택이라 했는데

나는 한글이 좋아 이렇게 얘기하지
삶과 죽음사이에는 무엇이 있지
바로 'o'이 있지. 바로 우리가 있짢아.

우리가 있기에
우리는 쉽게 죽음을 선택할 수 없는거야
우리를 몰고 자연이 선택한 나이에 따라
죽음의 끝까지 가보는 것이 인생아니겠어
발자국을 남기면서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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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귀
2007.06.08 07:57:05 *.244.221.3
도명수님 제가 '귀한자식'님이 아닌데.. ^^
제 아이디가 좀 엇갈리긴 하져~~ 왠지 표절한 느낌? ^^
여튼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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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박
2007.06.08 17:33:45 *.218.205.7
ㅋㅋㅋㅋ
명수형, 이건 참고로 말씀드리는건데요....
....귀귀님은 제 필명도 아니에요.
혹시나 제가 '귀여운 귀자'를 줄여서 썼다고 생각하실까봐..... ㅎㅎ

귀귀님, 저희 소장님 책을 읽으셨군요..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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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07.06.08 20:19:04 *.70.72.121
노화현상? 옹귀와 귀귀의 헛갈림 이렷다... 아님, 2기와의 꿈에서 덜 깨셨거나... 도선배님! 바로 'ㅇ' 우리가 있는 것은 옳은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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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자식
2007.06.09 04:42:59 *.102.142.177
안그래도 사부님은 하루, 심각히 물으셨습니다.
"도대체 귀귀가 누구냐?"
아마 저와 가족 내지 사촌이라고 생각하셨나봐요.
실은 저도 귀귀님 아뒤 볼때마다 늘 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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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환
2007.06.09 11:35:16 *.143.170.4
귀귀 님의 글을 보니 느끼는게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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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우리에게는 선택권이 있었다.
지금 현재 이시각에도,,우리 모두는 선택권을 갖고 있다.

그리고 죽을때까지 쭈~욱,,,,선택할 권리가 우리에게는 있다. 참으로 다행이다....

,,,,,잘 사용해오지 않아, 아직도 나한테 선택할 권리가 있음을 잊고 있을 뿐,,,,,

즉, 현재의 내 모습도 지금까지의 "내가 한 선택의 결과"인 것이다... 현재 삶에서 싫은 부분이 있다면 바꾸면 된다..........못 바꾸고 있는건,,,순전히 나의 의지부족일 뿐....상황탓만은 아닐것이다.......

,,,,,"현재 삶"에서,,, "고치고 싶은 부분"에 대한 "대안"을 "찾아서",,,작은 부분부터 "선택"해 나가야겠다~~~ 인생은 바로 Choice(선택)니까~
-----------------------------------!!! 쌩~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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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귀
2007.06.10 08:57:25 *.201.25.7
^^이곳에서는 덧글의 위력이 느껴집니다.
제가 간단한 주제를 던지면, 경환님이나. 다른 분들처럼 많은 분들이 더 멋진 의미를 부가해주시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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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길
2007.06.11 12:19:02 *.251.243.248
의미심장하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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