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은미
- 조회 수 1550
- 댓글 수 5
- 추천 수 0
한 해의 반을 넘어선 7월.
빗소리가 끊이지 않는 깊은 밤
깊은 잠 못이루며 뒤척거리다가
문득 사소함에도 흔들리고마는 나를 봅니다.
흔들림이야 나무에겐 그저 한낮 일상에 지나지 않듯이
그 나부낌이 생기가 되고 나무가 익어가듯이
나를 세우고 아름답게 하리라 ..기도하는 7월입니다.
댓글
5 건
댓글 닫기
댓글 보기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918 | -->[re]실밥뜯어진 운동화 [1] | 문정 | 2003.08.02 | 2603 |
3917 | 삶의 '봉우리' [2] | 유민자 | 2003.08.02 | 2139 |
3916 | -->[re]꿈이 담긴 예쁜 봉우리... [2] | 이승민 | 2003.08.02 | 1950 |
3915 | 아름다운 시선 [1] | 유민자 | 2003.08.04 | 3496 |
3914 | 아름다운 시선 [2] | 유민자 | 2003.08.04 | 2284 |
3913 | 견우와 직녀 [2] | 유관웅 | 2003.08.05 | 2436 |
3912 | 라면 [1] | 김용관 | 2003.08.05 | 3716 |
3911 | 라면 [2] | 김용관 | 2003.08.05 | 2384 |
3910 | -->[re]삶의 흐름 [2] | 유민자 | 2003.08.06 | 2139 |
3909 | -->[re]견우와 직녀 [4] | 용성이 | 2003.08.08 | 2056 |
3908 | 아주 특별한 결혼식 [6] | 김용관 | 2003.08.13 | 3702 |
3907 | 아주 특별한 결혼식 [2] | 김용관 | 2003.08.13 | 2477 |
3906 | 천사종묘사 [3] | 김용관 | 2003.08.18 | 3588 |
3905 | 천사종묘사 [2] | 김용관 | 2003.08.18 | 2550 |
3904 | 날이 갈수록 사람과 사람 사이가 멀어져만 간다 [1] | 기원 | 2003.08.19 | 3682 |
3903 | 날이 갈수록 사람과 사람 사이가 멀어져만 간다 [2] | 기원 | 2003.08.19 | 2232 |
3902 | 멋진 장면 - 유럽축구 베스트 10 [2] | 김용관 | 2003.08.22 | 3695 |
3901 | 멋진 장면 - 유럽축구 베스트 10 [3] [2] | 김용관 | 2003.08.22 | 3182 |
3900 | 이동 야채가게 [2] | 김용관 | 2003.08.25 | 3206 |
3899 | 이동 야채가게 [3] | 김용관 | 2003.08.25 | 21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