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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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의 반을 넘어선 7월.
빗소리가 끊이지 않는 깊은 밤
깊은 잠 못이루며 뒤척거리다가
문득 사소함에도 흔들리고마는 나를 봅니다.
흔들림이야 나무에겐 그저 한낮 일상에 지나지 않듯이
그 나부낌이 생기가 되고 나무가 익어가듯이
나를 세우고 아름답게 하리라 ..기도하는 7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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