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은미
- 조회 수 1574
- 댓글 수 5
- 추천 수 0
![](나무3(6183).jpg)
한 해의 반을 넘어선 7월.
빗소리가 끊이지 않는 깊은 밤
깊은 잠 못이루며 뒤척거리다가
문득 사소함에도 흔들리고마는 나를 봅니다.
흔들림이야 나무에겐 그저 한낮 일상에 지나지 않듯이
그 나부낌이 생기가 되고 나무가 익어가듯이
나를 세우고 아름답게 하리라 ..기도하는 7월입니다.
댓글
5 건
댓글 닫기
댓글 보기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779 | 내 눈을 아리게 하는 곳 [3] | 김귀자 | 2006.05.25 | 1565 |
3778 | 사람들 [2] | 자로 | 2006.10.04 | 1565 |
3777 | 잊지 말아야지.. [2] | 김성렬 | 2006.11.02 | 1565 |
3776 | [12] 내 삶의 Y-K 모델 [1] | 오세나 | 2005.08.01 | 1566 |
3775 | 05년12월01일01시39분 낙서 [3] | 숲기원 | 2005.12.01 | 1566 |
3774 | '이미지 정치'를 경계한다 [2] | 정재엽 | 2006.04.14 | 1566 |
3773 | 스타크 세대의 스타크 경영 칼럼 no3 | 정민수 | 2006.06.22 | 1566 |
3772 | 겨울로의 초대-31 [2] | 도명수 | 2006.12.23 | 1566 |
3771 | 주도성 [1] | 꿈꾸는 간디 오성민 | 2007.05.29 | 1566 |
3770 | [79] ? | 써니 | 2008.03.01 | 1566 |
3769 | 나의 첫번째 책 [2] | 이미경 | 2006.04.24 | 1567 |
3768 | 공부한다는 것 [6] | 한명석 | 2006.08.26 | 1567 |
3767 | 단어 갖고 살기 [1] | 꿈꾸는간디 | 2006.08.31 | 1567 |
3766 | 나는 너와 즐기는 탈선이 재밌다. [5] | 다뎀뵤 | 2006.11.16 | 1567 |
3765 | [18] 東西南北과 나 | 써니 | 2007.01.23 | 1567 |
3764 | 아림이의 선물 [2] | 기원 | 2007.03.11 | 1567 |
3763 | 바쁘면 핵심에서 벗어날 수 있다. | 통찰맨 | 2005.08.01 | 1568 |
3762 | 변화경영연구소 2기 연구원(나에게 쓰는 편지) [4] | 조윤택 | 2006.04.10 | 1568 |
3761 | 13-산나물 뜯기 경영학 | 김귀자 | 2006.05.29 | 1568 |
3760 | <니체 전집>을 읽으며- [2] | 정재엽 | 2006.07.08 | 15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