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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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내가 숨어하는 그런 사랑 아냐
냉가슴 쓸어내리는 그런 사랑 아냐
널 철없게 하는 그런 사랑 아냐
멀리 있어도 들을 수 있고
보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언제나 너그러운
유형의 내가 무형이 되고
무형의 네가 유형이 되는
네가 그리워도 애가타지 않는
내가 보고파도 참을 수 있는
그런 사랑 그런 사랑
사람이 삶을 품는 사랑
사람이 사람일 수 있는 사랑
죽도록 찬란한
오직 그 사랑
오직 그 임
그 사랑 피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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