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산
- 조회 수 1434
- 댓글 수 2
- 추천 수 0
1
내 사랑!
두툼한 네 손, 앙상한 내 손
그렇게 마주 잡은 우리 커다란 손안에
천 년보다 더 깊은 사랑이 있다.
내 사랑!
타는 가슴으로 마주하는 우리 눈길 속에서
흐르는 깊고도 깊은 영혼의 소리
그렇게 너와 나의 영원한 대화가 있다.
2
내 사랑!
너 돌아서 가는 걸음 걸음 속에
내 천 년보다 깊은 외로움이 묻어 난다.
내 사랑!
가다가 멈추어 돌려 세우는 너의 고개 속에서
내 천 년보다 깊은 아쉬움이 고개를 든다.
내 사랑!
비켜 걸으며 외롭게 드는 너의 손에서
내 천 년보다 깊은 그리움이 눈을 가린다.
3.
내 사랑!
여늬 하늘 아래,
여늬 땅 위에서도
살아서 끝 날까지 가득한
너희 미소,
너희 목소리...
내 사랑!
내 삶의 모든 업을 팔아
내 혼의 불꽃을 움켜쥐어
너희 영혼의 길을 밝히리..
신이 허락하는
또 다른 날까지
나 결코 미안하다고 말하지 않으리
오직 두 발로 온건히 굳세게 서서
신에게 감사하며 말하리
사랑한다.!
나의 꿈(鴻)!, 나의 빛(璘)!
----------------------------------------------------
그리움이 깊을수록 사랑도 깊어라...
IP *.109.50.48
내 사랑!
두툼한 네 손, 앙상한 내 손
그렇게 마주 잡은 우리 커다란 손안에
천 년보다 더 깊은 사랑이 있다.
내 사랑!
타는 가슴으로 마주하는 우리 눈길 속에서
흐르는 깊고도 깊은 영혼의 소리
그렇게 너와 나의 영원한 대화가 있다.
2
내 사랑!
너 돌아서 가는 걸음 걸음 속에
내 천 년보다 깊은 외로움이 묻어 난다.
내 사랑!
가다가 멈추어 돌려 세우는 너의 고개 속에서
내 천 년보다 깊은 아쉬움이 고개를 든다.
내 사랑!
비켜 걸으며 외롭게 드는 너의 손에서
내 천 년보다 깊은 그리움이 눈을 가린다.
3.
내 사랑!
여늬 하늘 아래,
여늬 땅 위에서도
살아서 끝 날까지 가득한
너희 미소,
너희 목소리...
내 사랑!
내 삶의 모든 업을 팔아
내 혼의 불꽃을 움켜쥐어
너희 영혼의 길을 밝히리..
신이 허락하는
또 다른 날까지
나 결코 미안하다고 말하지 않으리
오직 두 발로 온건히 굳세게 서서
신에게 감사하며 말하리
사랑한다.!
나의 꿈(鴻)!, 나의 빛(璘)!
----------------------------------------------------
그리움이 깊을수록 사랑도 깊어라...
댓글
2 건
댓글 닫기
댓글 보기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018 | ---->[re]도서 구입의 당위에 대해서 조언을 구합니다. | 별★소녀 | 2003.04.16 | 2591 |
4017 | -->[re]도서 구입의 당위에 대해서 조언을 구합니다. | 이운섭 | 2003.04.17 | 2437 |
4016 | -->[re]도서 구입의 당위에 대해서 조언을 구합니다. | 김철 | 2003.04.19 | 2636 |
4015 | -->[re]도서 구입의 당위에 대해서 조언을 구합니다. | J | 2003.04.19 | 2670 |
4014 | How can you buy the sky?(혹씨 사이트 취지와 맞지않다면 지워주세요) | 김기원 | 2003.04.21 | 2790 |
4013 | 파란 리본 [2] | 김용관 | 2003.04.23 | 5393 |
4012 | 파란 리본 | 김용관 | 2003.04.23 | 3276 |
4011 | 반딧불 | 고진우 | 2003.04.28 | 2924 |
4010 | -->[re]반딧불 | 허희영 | 2003.04.28 | 2463 |
4009 | 삼십년 차이 [1] | 김용관 | 2003.04.30 | 5109 |
4008 | 삼십년 차이 | 김용관 | 2003.04.30 | 3301 |
4007 | 내언제 이런돈 써 봤던가 [10] | 문정 | 2003.05.01 | 5532 |
4006 | 내언제 이런돈 써 봤던가 | 문정 | 2003.05.01 | 3273 |
4005 | -->[re]하하하 [1] | 오태진 | 2003.05.03 | 5110 |
4004 | -->[re]하하하 | 오태진 | 2003.05.03 | 2590 |
4003 | 우리 모두 선장이 될수는 없다 [2] | 김용관 | 2003.05.06 | 5557 |
4002 | 우리 모두 선장이 될수는 없다 | 김용관 | 2003.05.06 | 3799 |
4001 | 3~4월의 결과 | 홍성도 | 2003.05.10 | 2305 |
4000 | 그 스스로가 바로 구조대! | 이운섭 | 2003.05.11 | 2477 |
3999 | 성공 | star | 2003.05.11 | 25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