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백산
- 조회 수 2235
- 댓글 수 6
- 추천 수 0
1
오후 나절에
갑자기,
몇 줄의 글들이 머릿속으로 밀려들어와
케케묵은 기억들을
들쑤셔 놓았다.
겨우
사그러드는 가슴을 쓰다듬으며
회의실 한 모퉁이를
서성이다가 안도하듯
탄식한다.
아직도
나는
분노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2.
살이
IP *.46.151.24
오후 나절에
갑자기,
몇 줄의 글들이 머릿속으로 밀려들어와
케케묵은 기억들을
들쑤셔 놓았다.
겨우
사그러드는 가슴을 쓰다듬으며
회의실 한 모퉁이를
서성이다가 안도하듯
탄식한다.
아직도
나는
분노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2.
살이
댓글
6 건
댓글 닫기
댓글 보기
VR Left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309 | 무서운 세월 [9] | 한명석 | 2007.08.09 | 3234 |
| 2308 | ---->[re]The Secret - Summary [5] | 기원 | 2007.08.09 | 2022 |
| 2307 | 바람 한 점 ... [7] | 백산 | 2007.08.09 | 2358 |
| 2306 | [39] 일터에서 / 日常의 恍惚을 찾아서 [4] | 써니 | 2007.08.10 | 2265 |
| 2305 | 말하기 싫게 만드는 말... 황수관 박사님 돌아오세요~ [4] | 에레혼 | 2007.08.10 | 2472 |
| 2304 | 강점 탐험 체험기 (4) [3] | 신재동 | 2007.08.11 | 2315 |
| 2303 | 어느 회사원의 은퇴준비 [2] | 명석 | 2007.08.11 | 2522 |
| 2302 | 20인분 밥하기 , 수행중 [4] | 김나경 | 2007.08.11 | 5880 |
| 2301 | 사직공원에 메일꽃 필 무렵 [3] | 무정 | 2007.08.13 | 2348 |
| 2300 | 날씨가 더위를 먹었나 보다. [3] | 다뎀뵤 | 2007.08.16 | 2472 |
| 2299 | 성깔에 대하여 [6] | 한명석 | 2007.08.16 | 2894 |
| 2298 | 잠깐 스쳐가는 소망 (한줄소망) [3] | 다뎀뵤 | 2007.08.17 | 2107 |
| 2297 | 광주에서 딸과 함께한 휴가(1) [7] | 도명수 | 2007.08.17 | 2775 |
| » | 곧, 여름이 가겠지.. [6] | 백산 | 2007.08.19 | 2235 |
| 2295 | 선입견 테스트 [4] | 김신웅 | 2007.08.19 | 4889 |
| 2294 | 8월 23일 [3] | 백산 | 2007.08.23 | 2126 |
| 2293 | 새벽3시, 목욕탕 [8] | 한명석 | 2007.08.23 | 3154 |
| 2292 | 기다림...그리고 성공 [3] | 斗海 | 2007.08.23 | 2351 |
| 2291 | 졸업 [12] | 다인 | 2007.08.24 | 2157 |
| 2290 | 세상아! [7] | 백산 | 2007.08.25 | 246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