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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 백산
  • 조회 수 2057
  • 댓글 수 7
  • 추천 수 0
2007년 8월 25일 12시 08분 등록
세상아!
너는 나 한테 진 빚이 있다.

너는 나 한테 사람은 이렇게 살아야 된다. 라고 해서
나는 그렇게 살았는데

나중에
네가 나한테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산데...” 그랬다.

그러니
넌 나쁜 스승이다.

그래서
너 한테 배운 내가 세상 너 한테 말하는데

너는 내 자식들한테
빚을 값아라.
“내 자식들을 지켜줘!”

안 그러면 말이다.
너한테 배운 나는 죽어서 다른 세상으로 가겠지만
세상 너는 멸해서 없어질 거다.

너도 그거 잘 알지?

--------------------------------------

***
세상은 사람들이 만드니까 사람이 곧 세상이겠구만...

한 개인이.
한 부모가
한 학교가
한 사회가
한 기업이...

그리고
한 나라가

말과 행동이 일치할 때,
올바른 세상이 만들어진다.

나는 봤다.
스스로 앎과 행함을 하나로 실천하는
한 스승의 그늘 아래서
많은 사람이 행복하고 괜찮은 세상이 된다는 것을....

세상에 그런 훌륭한 스승들이 많겠지 ?!

PS
부정적으로 대답한 사람은
나쁜 스승한테 물든 사람이다.


ㅎㅎㅎ (농담입니다)


IP *.131.1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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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07.08.25 13:39:22 *.70.72.121
백산님! 협박하시는가. 제대로 못사는 이들은 다 꺼져라하고.
그거 알지라? 껍데기가 만드는 진짜 살맛나는 세상.
쫄깃하고 씹을 수록 고소하고 미소가 머금어지며 죽도록 제대로 살고 싶어 미치겠는 거. 워메 미치겠써라.

"그만, 내일 일 해야 해" 라는 절제 좋았어라.
글고 한마디 잔소리 혀요. 하기 싫은 일도 더러 하는 것, 참다운 용기와 지혜라는 것. 언니(?)말을 들어 손해 볼 것 없을끼요. ㅎㅎ

충성! 백박사의 卒業을 위하여! 랄라랄~
다인같이 당차게 졸업하고 부지깽이님처럼 후학을 위해 장부의 꿈과 사랑을 펼치시길... 에헤라 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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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
2007.08.25 22:41:53 *.131.127.94
써니!
충고를 명심하겠네...
아니, 실천하겠네 허물이 되지 않는 방법으로
적절한 범위 내에서...
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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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곤
2007.08.26 09:11:54 *.227.204.81
맞어. 형 졸업이 얼마 안남았구나. 이래저래 꿈두레 다같이 한번 봐야겠네.
어째 써니 누나와 형의 댓글에 요상한 기운이 감도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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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07.08.26 10:13:36 *.70.72.121
뱅곤 미꾸라지 신이라도 내리셨는가. 빠져나가는 방법도 가지가지... 내가 입을 열면 여러 사람 다쳐요. ㅋㅋ

보름동안 책쓰기를 시도하는 사람도 있는데 죽도록 공부하고 가져다 바친 학비에 열정과 스트레스가 얼마인데 졸업도 못하라고? 때끼! (찰싹~)

현명하게 칸의 품위를 지키시길. 한눈팔면 오수끄가 되는 것도 잠시 잠깐이라네. 흥~

트렌스플렛폼에 아직 꽃다발을 전하지 못해서 그런다오. 어쩌실려우?

그날 여성들이 받은 꽃다발 졸업한 다인만 빼고 꿈섭이네 몰아주기 했는데 그 집은 늦여름 들국화로 화기애애 하시려나. 얼마나 좋은가 우리 서러 아끼는 마음은. 뱅곤 전환 새 출발 모임에 뱅곤만 빼고 다 모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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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서 누이
2007.08.26 10:31:42 *.70.72.121
그리고 오병칸 아우에게

한 5년 쯤 뒤엔 그대를 그대 다운 모습의 진정한 오너로 부르고 싶어 하는 숨은 그림자가 있다는 것을 잊지말아주시게.

무서움을 떨치고 독립하여 달리는 모습을 기억하는 이가 있다는 것 명심하시구요.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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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로
2007.08.26 19:01:25 *.145.231.175
월요일 함 봅시다.

뭔 놈의 세상에 한이 이렇게나 많다요?
대충 살다 가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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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
2007.08.27 00:58:04 *.131.127.94
자로 아우!,

월요일 저녁에 인터뷰 스케줄이 있어!
우째야쓰까!
저녁에 연락 주시게... 안성에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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