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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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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 4일 00시 21분 등록
맑고 푸르른 창공, 하얀 뭉게구름 넘실대며 거침없이 초원을 질주하는 야생의 말들


하늘과 땅이 맞닿은 경계境界


生과 死, 無限과 有限의 공간을 가로질러 광활히 펼쳐지는 아득한 지평선地平線


생명! 그 하나만으로도 너무 충분한, 강인한 대자연과 거듭남을 소망하며 비장한 우리들


지난 여름 우리는 신의 거룩한 은총恩寵과 함께 태초太初의 열림과도 같은 그곳에 있었다네.








(2007년 8월 징기스칸의 나라, 몽골 뭉근머리트를 다녀와서)
IP *.75.1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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含章
2007.10.02 14:27:50 *.180.231.197
초원 여행 이미지가 있으면 더 멋지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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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07.10.03 07:38:37 *.70.72.121
함장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그러게요. 나중에 사진도 찍고 여러 가지 배워봐야 겠어요. (긁적 긁적... zz) 재동아우님은 좋은 사진 뭐 없으신가. 하나 올려주지 않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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含章
2007.10.06 09:17:29 *.180.230.30
ㅉㅉ 써니님에겐 사진이 없다는 말쌈인가요?

전 잘 지내고 있습니당. 조직을 살아 움직이게 하는 뜨거운 피가 되고, 주주의 식탁에 올려질 두툼한 살점을 위하고, 또~ 나 자신의 발전과 성취감을 만끽하기 위해,
오늘도 열정을 가지고 많은 아이디어를 실천하고 있당께요.
언젠가는, 그 때가 언제인지는 알 수 없지만 수고에 대한 합당한 보상은 반드시 있을거라고 스스로 위안을 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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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07.10.06 13:00:54 *.70.72.121
ㅉㅉ가 Wow!로 바뀌어야 할 텐데요...

하고 싶고 해야 할 일들이 많아요. 우선 카메라도 사야하고 컴퓨터에 관해 여러 가지도 배워야 하고 ㅋㅋ

날지 않는 비행기 시승식과 같이 우선은 먼저 글로 풀어가면서 푸른 창공을 나르는 비행기처럼 언젠가 쌩쌩 달려봐야 겠지요. 그러려면 함장님의 지금의 의지와도 같은 꾸준한 노력과 성실함으로 씩씩하게 나아가야 겠지요. 그것이 저의 숙제랍니다. 늘 다른 이들의 꿈을 도우시느라 애쓰고 계신 것 잘 알아요. 그 합당한 보상 확실하게 받으실 수 있을 거에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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