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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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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 7일 17시 45분 등록


우리는 서로에게 진정한 친구이자 스승의 길로 가고 있는가?


나의 무감각하거나 감상에 치우친 일상으로 인해 누군가에게 지독한 아픔의 나날이 되게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재능보다 귀한 인격을 닦고, 우정보다 나은 절제를 나누고 있는가?


하여 보이지 않은 채 늘 우리와 같이 있는,
모두가 함께 충분하지는 않더라도 훈훈한 일상이 되게 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는가?


오늘은 나보다 상대에게 귀 기울여 나즈막히 내가 먼저 반성하며 기도하고 싶다.










(사랑의 또 다른 단상斷想, 공존共存을 그리며... )
IP *.70.7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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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바다
2007.10.07 20:12:56 *.221.55.211
일을 다루는 일을 하다가, 사람을 다루는 일을 하며 첫 일주일을 보냈습니다. 오늘 모닝 페이지의 결론은 경청이었답니다. 타인의 말에 귀기울기는 아직도 어찌 그리 힘든지요...

비가 많이 옵니다. 어째 근간의 누님 글에서 어깨가 쳐진듯한 느낌이 듭니다요~ 힘 내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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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07.10.08 09:43:03 *.75.15.205
부산엔 비가 많이 내렸나보군요. 잘 계시지요?

아우님, 기도발이 약해지셨나요. 내가 왜 그러죠? ㅋㅋ

한 주일의 시작이네요.
아직 살만 하답니다. 어깨 쳐질 틈이 어디 있나요. 아자! 아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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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우
2007.10.08 10:58:29 *.122.143.72
감히 누님에게 드릴 말씀은 없고.. 기(氣)만 보태고 갑니다..^^

아자!! 아자자자!! 아자라자자!! 앗싸!!~~라자자, 아자, 아자, 아자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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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함장
2007.10.08 18:22:54 *.180.231.49
새벽녘 몇 방울의 비가 간밤에 지쳤던 심신을 떠 오르게 한다.
아침 저녁 나절의 맑은공기가 정신을 차리게 해주는 참 좋은 가을입니다.
좋은 한 주 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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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07.10.09 07:33:09 *.70.72.121
재우님, 그날 그 홍삼 아주 좋았습니다. 다음 모임에도 가져오실 거죠?
왜냐하면 먹고 힘내야 하니까요. 아자! 아자자! 탈리다 쿰! 달리자 꿈!

포항에 비가 내렸나요? 비가 내리고 나면 거리가 깨끗해지듯 모두 맑고 상쾌한 아침이 되시길 바랍니다. 함장님도 앞으로 글 많이 올려 주세요. 여간 반갑지 않으니 말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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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우
2007.10.09 08:15:18 *.122.143.72
미천한 홍삼이 누나에게 힘이 되었다니, 감격, 행복입니다.^^
다음번 모임엔 2박스 들고 가겠습니다.^^ 아잣, 아자자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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