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써니
- 조회 수 1778
- 댓글 수 5
- 추천 수 0
내 나이 그 어른 즈음에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허리 숙여 깊숙이 인사할 수 있을까.
통성명 없이 살아온 내막 알지 못해도 한낱 젊은이들에게 고개 숙여줄 수 있을까.
나는 지금 무엇을 향해 어디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짧은 인사 하나에서조차 그 사람의 삶의 여유가 보인다.
(11월 첫날, 벗이 기획을 한 락카펠라 공연장에 다녀와서)
댓글
5 건
댓글 닫기
댓글 보기
써니
파란바다 아우님, 이번 꿈벗 모임에 같이 참석하면 좋을 텐데요.
초아선생님 차 같이 타고 오면서 기사나 하시구레. 이쁜 아우들도 있을 텐데 지루하지 않게 같이 오소. 얼굴 도장 찍읍시당. * ^-^ & ^-^*
나, 그렇지 못하지만 그래도 노력은 해봐야지요. 아우님이 날마다 성원해 주고 기도해 주고 하는데, 빚을 져서 큰일입니다만 차근히 갚을 수 있도록 해야지요.
사람 다루는 일 가장 중요하고 어려우며 정성드려야 하는 일이더라구요. 긍정의 에너지 불러일으키시려거든 꿈 벗 한마당에 오시면 금방 해결 된다우. 그건 내가 장담해요. 거짓말 이면 책임지고 물어드림. 정말로! 일정 가능하면 오시고 혹 못 오시더라도 크게 웃으면서 또 시작합시당. 나는 잠시후에 선발대 따라서 먼저 가서 기다릴게요.
초아선생님 차 같이 타고 오면서 기사나 하시구레. 이쁜 아우들도 있을 텐데 지루하지 않게 같이 오소. 얼굴 도장 찍읍시당. * ^-^ & ^-^*
나, 그렇지 못하지만 그래도 노력은 해봐야지요. 아우님이 날마다 성원해 주고 기도해 주고 하는데, 빚을 져서 큰일입니다만 차근히 갚을 수 있도록 해야지요.
사람 다루는 일 가장 중요하고 어려우며 정성드려야 하는 일이더라구요. 긍정의 에너지 불러일으키시려거든 꿈 벗 한마당에 오시면 금방 해결 된다우. 그건 내가 장담해요. 거짓말 이면 책임지고 물어드림. 정말로! 일정 가능하면 오시고 혹 못 오시더라도 크게 웃으면서 또 시작합시당. 나는 잠시후에 선발대 따라서 먼저 가서 기다릴게요.
써니
꿈벗 행사에 참여하고 이제사 도착했네요. 즐겁고 좋은 시간이었답니다. 걱정했는데 날씨가 왜 그리 좋던지요. 풍광이 참으로 아름다운 곳이었답니다. 쏟아지는 햇살 받으며 단풍이랑 적벽강을 바라보는 운치와 벗들과의 만남이란 한마디로 <흐뭇>이랍니다.
파란바다님, 그러셨군요. 다음에는 저희 깃수가 해야 하는데 인재들이 많으니 알아서들 잘 하겠지만, 전 기수들이 너무나들 잘해서 걱정이 되네요. 저희 기수는 내년에 10기와 11기가 같이 조인해서 하게 될 것 같은 데 그때에는 두 분들 다 오셔요.
앨리스님, 저도 할리보이님 공연에 참관 하고 싶었으나 부득이 일정이 겹치는 관계로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되었읍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만나보고 싶어요. 잘 드셨다니 고맙습니다.
파란바다님, 그러셨군요. 다음에는 저희 깃수가 해야 하는데 인재들이 많으니 알아서들 잘 하겠지만, 전 기수들이 너무나들 잘해서 걱정이 되네요. 저희 기수는 내년에 10기와 11기가 같이 조인해서 하게 될 것 같은 데 그때에는 두 분들 다 오셔요.
앨리스님, 저도 할리보이님 공연에 참관 하고 싶었으나 부득이 일정이 겹치는 관계로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되었읍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만나보고 싶어요. 잘 드셨다니 고맙습니다.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898 | 꿈벗 모임 후기인 것도 같고 아닌 것도 같고 [14] | 신재동 | 2007.11.06 | 1988 |
1897 | 현장르뽀 8 [3] | 백산 | 2007.11.04 | 1496 |
1896 | 잃었다 찾음 [2] | 晶元정원 언 | 2007.11.04 | 2015 |
» | [54] 내가 가고 있는 방향은 [5] | 써니 | 2007.11.02 | 1778 |
1894 | 소록도의 역사적 상흔 [1] | 도명수 | 2007.11.01 | 1669 |
1893 | 꿈보다 좋은 해몽 [1] | 영도스 | 2007.10.29 | 2091 |
1892 | [53] 꽃잎 한 장으로도 꿈꾸다 [3] | 써니 | 2007.10.29 | 1756 |
1891 | [52] 어떻게 벗어야 하는가? | 써니 | 2007.10.26 | 1601 |
1890 | 현장르뽀 7 [11] | 백산 | 2007.10.24 | 1742 |
1889 | [51] 거리의 열정 [6] | 써니 | 2007.10.22 | 1572 |
1888 | 10월 20일 몽정기 지리산 모임 [3] | 김주영 | 2007.10.21 | 1770 |
1887 | 우리안의 '순수한 감정' 5형제 [2] | 이기찬 | 2007.10.20 | 1664 |
1886 | 잠자리 들기 전.. 사진 정리하다가 [1] | 신재동 | 2007.10.20 | 1437 |
1885 | [50] 멀리 멀리 안녕~~~ [2] | 써니 | 2007.10.19 | 1613 |
1884 | 어느 방앗간을 갈까? [1] | 김나경 | 2007.10.19 | 1879 |
1883 | 누가 내 선물을 옮겨 놓았을까? [3] | 영도스 | 2007.10.18 | 1517 |
1882 | 진심을 건네본지가 언제였더라... [2] | 영도스 | 2007.10.17 | 1609 |
1881 | 친구 아버님의 장례식장에서 [6] | 홍승완 | 2007.10.17 | 2503 |
1880 | [49] 오천만 개의 단감 [2] | 써니 | 2007.10.16 | 1666 |
1879 | 그가 난간 위로 올라가는 이유 [2] | 김신웅 | 2007.10.14 | 15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