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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 경빈
  • 조회 수 1812
  • 댓글 수 8
  • 추천 수 0
2007년 11월 24일 09시 47분 등록


사부님과 연구원, 꿈벗분들께 진작에 보여드렸어야 했는데,
삶에 너무 푹 빠져있었나봐요
주변을 돌아볼 여유가 없었네요^^

우리 혜린이 이제 44일 되었습니다.
살도 많이 오르고, 가끔씩 웃기도 합니다.

한동안 사진기도 잘 안들고 지냈는데
혜린이 낳고 나서는 수시로 찍게 되네요.
쇼파에 앉혀 놓고 한장 찍어보았습니다.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십분 이십분이 순식간에 지나가고
한번씩 밀려드는 미칠듯한 사랑스러움에 몸서리를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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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07.11.24 11:58:39 *.70.72.121
아빠가 성질도 급하시지...
한 달 남짓한 아가를 앉혀놓고 사진 찍는 마음이라니...

혜린이가 튼실해 보이네요. 백일은 됨직하게 의젓하네요. 아이 얼굴은 수시로 바뀌면서 자라지만 지금은 엄마 닮았나요? 경빈 선배보다 나은 것 같아.ㅎㅎㅎ

이렇게 보게 해주니 우리 마음이 다 맑아지네요. 자주 올리시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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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깽이
2007.11.24 23:27:05 *.128.229.81
그래, 미친 듯이 사랑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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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석
2007.11.25 00:16:33 *.209.109.76
오~~ 이목구비가 또렷하고 머리숱도 많아서, 훨씬 큰 아기 같아요.
나는 아이들 이뻐하는 아빠를 보면 무조건 점수를 주는 편인데,
게다가 '미칠듯한 사랑스러움'이라는 표현을 쓰는 아빠란,
차암~~ 보기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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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동
2007.11.25 00:32:08 *.142.156.90
44일..
그때가 언제였더라..
밤에 두 세번씩 깨어나서 젖 달라고 울고 가끔 분유 타서 먹이던 때군.
윤섭이는 어느 덧 10개월이 넘었네.
지나온 시간이 벌써 그리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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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
2007.11.25 00:34:04 *.248.64.192
경빈님 사랑 한참 바라봤습니다.^*^
즐로 행복해지는 걸요.
훌륭한 인물로 잘 키우시길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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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인
2007.11.25 00:36:37 *.48.43.19
계란 한 알의 트랜스포머.영화보다 더 진한 감동이라는..ㅎㅎ
미칠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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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박
2007.11.26 06:49:08 *.232.147.253
아.. 형 혜린이 참 예쁘다. 미장원 가서 샤기컷으로 머리했나? ㅎㅎ
'삶에 푹 빠져있는' 형 모습이 참 부럽고 좋아보여요.
형수랑 혜린이랑 연말에 뵐 수 있겠죠? 그때까지 혜린이 쑥쑥 커서 이 잘생긴 삼촌한테 뽀뽀한번 해 줄수 있어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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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정
2007.11.27 13:00:48 *.244.218.10
아.. 이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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