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한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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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수 2
- 추천 수 0
2호선 출근길.
영어학원을 마치고 올라탄 지하철 러시아워 시간대의 피곤함이 묻어있는 무표정얼굴의 사람속에 나의 몸뚱아리조차 제대로 가눌수 없는 공간속에서의 30분의 전철안의 시간은 하루 24시간중 어느 때보다 음악을 소중히 들을 수 있으며 책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임을 요즘 깨닫는다. 1주일에 150분 2주일에 한권씩은 거뜬히 읽을 수 있는 시간이다. 짜증나고 답답한 출근길이 하루중에 가장 기다려지는 시간으로 바뀐 것은 물리적인 시간을 내가 어떻게 가치와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지 체험하고 있다.
"그런데 이곳은 아무나 쓸수 있는 곳인가요? 매일 읽기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남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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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학원을 마치고 올라탄 지하철 러시아워 시간대의 피곤함이 묻어있는 무표정얼굴의 사람속에 나의 몸뚱아리조차 제대로 가눌수 없는 공간속에서의 30분의 전철안의 시간은 하루 24시간중 어느 때보다 음악을 소중히 들을 수 있으며 책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임을 요즘 깨닫는다. 1주일에 150분 2주일에 한권씩은 거뜬히 읽을 수 있는 시간이다. 짜증나고 답답한 출근길이 하루중에 가장 기다려지는 시간으로 바뀐 것은 물리적인 시간을 내가 어떻게 가치와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지 체험하고 있다.
"그런데 이곳은 아무나 쓸수 있는 곳인가요? 매일 읽기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남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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