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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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새롭다(開放)
1
형(型) 도,
식(式) 도,
법(法) 도,
다 잊었다.
이제
맹서와 언약으로(名)
이름 짓지 않는다.
오늘,
아픈 상처(果)
늘, 돌이킬 수 없는
기억(因)을 불러서
내 눈을 멀게 하기 때문이다.(憤怒)
2
한 겹씩 벗어
훌훌 던져버리고(忘)
발가벗은 채
거울 앞에 서면(淨)
거기,
있는 그대로의 자국들,(痕迹)
말과 글은(理判)
희미하고
아픈 상처와 흔적도(事判)
잠잠하다
3
이제 눈이 멀어(視界)
보는 것,
보이는 것이
덧없지만. (無常)
하루는
더 싱싱하게 있고(覺悟)
걸어 온길,
걸어갈 길
생생하고 훤하다. (慧命)
-----------------------------
3월 20일.....
술에 취하면 ... 크 ~아...
천하가 나를 보고 웃는다.
술이 깨고 나면 ...
으 하, 하, 하, 하, 하...
내가 천하를 보고 웃는다. ^^
PS :
덜 떨어진 인간이
비몽사몽중에 떠올린 생각인지라..
覺悟 니 慧命 이니 하는
깊은 뜻도 모르고 어려운 말을 함부로 ?㎢鳴
IP *.46.177.78
1
형(型) 도,
식(式) 도,
법(法) 도,
다 잊었다.
이제
맹서와 언약으로(名)
이름 짓지 않는다.
오늘,
아픈 상처(果)
늘, 돌이킬 수 없는
기억(因)을 불러서
내 눈을 멀게 하기 때문이다.(憤怒)
2
한 겹씩 벗어
훌훌 던져버리고(忘)
발가벗은 채
거울 앞에 서면(淨)
거기,
있는 그대로의 자국들,(痕迹)
말과 글은(理判)
희미하고
아픈 상처와 흔적도(事判)
잠잠하다
3
이제 눈이 멀어(視界)
보는 것,
보이는 것이
덧없지만. (無常)
하루는
더 싱싱하게 있고(覺悟)
걸어 온길,
걸어갈 길
생생하고 훤하다. (慧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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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일.....
술에 취하면 ... 크 ~아...
천하가 나를 보고 웃는다.
술이 깨고 나면 ...
으 하, 하, 하, 하, 하...
내가 천하를 보고 웃는다. ^^
PS :
덜 떨어진 인간이
비몽사몽중에 떠올린 생각인지라..
覺悟 니 慧命 이니 하는
깊은 뜻도 모르고 어려운 말을 함부로 ?㎢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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