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ver
- 조회 수 3161
- 댓글 수 1
- 추천 수 0
참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
본격적인 인생
선택되어지는 것보다 선택하는 일이 많아지는 삶
이런 순간에 그대를 만나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나 자신에 대한 확신이 가득할 때
내 감정에 대한 믿음이 가득할 때
그대 곁에 내가 있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설레임 이는 인생
해야 할 일보다 하고 싶어지는 일이 많아지는 인생
이런 순간에 그대를 만나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대에 대한 확신이 가득할 때
그대에 대한 감정이 가득할 때
그대 곁에 내가 있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도전하는 인생
망설이는 시간보다 행동하는 시간이 많아지는 인생
이런 순간에 그대를 만나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이루어낸 것보다 이루어낼 것들이 가득할 때
우리가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가득할 때
그대 곁에 내가 있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그대는 나의 사람
파아란 하늘을 닮은 사람
그대는 나의 사람
떠가는 구름이 환히 보이는 사람
그대는 나의 사람
마주 앉으면 나까지 환해지는 사람
그대는 나의 사람
품에 안으면 따스함이 퍼져오는 사람
그대는 나의 사람
내 가슴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
그대는 나의 사람
그대, 내 마음 가져간 사람
나는 그대의 사람
=========================================================
단 한 사람
어느날 문득
내게로 다가와
나를 무장해제 해버린
단 한 사람
앞에 서면
내 속의 이야기들이
스르르 흘러나와 버리는
단 한 사람
세월의 흐름보다
시간의 깊이를 알게해 준
나를 놀라게 하는
단 한 사람
함께 있으면
내 속의 감정들이
스르르 스며나와 버리는
단 한 사람
=========================================================
멋진 시의 축제에 제가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선물 받은 시 몇개를 살포시 끼워 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시를 주고 받은지 1년이 넘었습니다. 시를 주고받은 일기장이 2권이 넘어갑니다. 누구나 시를 쓸 수 있다고 가르쳐 준 사람입니다. 시는 어려운 것이 아니라 진실된 마음의 표현임을 알게 해 준 사람입니다. 제 덕분에 10년만에 시를 다시 쓰게 되었다고 고마워하는 사람입니다.
IP *.187.231.50
본격적인 인생
선택되어지는 것보다 선택하는 일이 많아지는 삶
이런 순간에 그대를 만나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나 자신에 대한 확신이 가득할 때
내 감정에 대한 믿음이 가득할 때
그대 곁에 내가 있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설레임 이는 인생
해야 할 일보다 하고 싶어지는 일이 많아지는 인생
이런 순간에 그대를 만나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대에 대한 확신이 가득할 때
그대에 대한 감정이 가득할 때
그대 곁에 내가 있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도전하는 인생
망설이는 시간보다 행동하는 시간이 많아지는 인생
이런 순간에 그대를 만나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이루어낸 것보다 이루어낼 것들이 가득할 때
우리가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가득할 때
그대 곁에 내가 있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그대는 나의 사람
파아란 하늘을 닮은 사람
그대는 나의 사람
떠가는 구름이 환히 보이는 사람
그대는 나의 사람
마주 앉으면 나까지 환해지는 사람
그대는 나의 사람
품에 안으면 따스함이 퍼져오는 사람
그대는 나의 사람
내 가슴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
그대는 나의 사람
그대, 내 마음 가져간 사람
나는 그대의 사람
=========================================================
단 한 사람
어느날 문득
내게로 다가와
나를 무장해제 해버린
단 한 사람
앞에 서면
내 속의 이야기들이
스르르 흘러나와 버리는
단 한 사람
세월의 흐름보다
시간의 깊이를 알게해 준
나를 놀라게 하는
단 한 사람
함께 있으면
내 속의 감정들이
스르르 스며나와 버리는
단 한 사람
=========================================================
멋진 시의 축제에 제가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선물 받은 시 몇개를 살포시 끼워 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시를 주고 받은지 1년이 넘었습니다. 시를 주고받은 일기장이 2권이 넘어갑니다. 누구나 시를 쓸 수 있다고 가르쳐 준 사람입니다. 시는 어려운 것이 아니라 진실된 마음의 표현임을 알게 해 준 사람입니다. 제 덕분에 10년만에 시를 다시 쓰게 되었다고 고마워하는 사람입니다.
댓글
1 건
댓글 닫기
댓글 보기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969 | (*) 이야기를 나눌 시간 - 프로스트 [3] | 옹박 | 2008.04.22 | 3087 |
1968 | 귀천 - 천상병 [4] | 형산 | 2008.04.22 | 3518 |
1967 | 행 복 -유치환 [5] | 춘희 류경민 | 2008.04.22 | 2918 |
1966 |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 용혜원 [6] | 햇빛처럼 | 2008.04.22 | 5505 |
1965 | 시 - 파블로 네루다 [10] | 구본형 | 2008.04.22 | 3953 |
1964 | 성 공 - 랄프 왈도 에머슨 - [4] | 예종희 | 2008.04.22 | 3289 |
1963 | (정호승)개에게 인생을 이야기 하다 [8] | 미카엘라 | 2008.04.22 | 4163 |
1962 | 아프리카 사람들은 만두를 좋아해. [6] | 한정화 | 2008.04.22 | 12036 |
1961 | 내게로 온 첫번 째 시 - 참꽃 [6] | 한명석 | 2008.04.22 | 3848 |
1960 | <복종> - 한용운 [7] | 이 범용 | 2008.04.22 | 4946 |
1959 |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5] | 김지현 | 2008.04.22 | 3095 |
1958 | Guitar 를 잡을 때마다 [4] | 최우성 | 2008.04.22 | 2777 |
1957 | 幸 福 [4] | Pooh | 2008.04.22 | 3347 |
1956 | 번짐. [7] | 광현 | 2008.04.22 | 3038 |
1955 | 중세기 회교도의 충고 [4] | 오현정 | 2008.04.23 | 3350 |
1954 | [내 삶의 이 시 한편] 삶이란 어떤 것이냐 하면 [6] | 홍승완 | 2008.04.23 | 4207 |
1953 | 나의 자존심 선언 / 버지니어 새티어 [3] | 香仁 이은남 | 2008.04.23 | 3688 |
1952 | 참 좋은 당신 [3] | 앨리스 | 2008.04.23 | 3552 |
1951 | [삶의 시] 삶이 하나의 놀이라면 [2] | 거암 | 2008.04.24 | 4189 |
» | 참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 [1] | lover | 2008.04.24 | 31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