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인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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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중 우연히 본 글인데, 그냥 좋아서 올립니다.
한여름의 산행, 한겨울의 산행이 마음에 .... 해서 입니다.
혹 산 좋아하시면, www.who.co.kr 에 오셔서 e산경표 구경 한번해 주시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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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새순이 싹 트고
꽃이 피고 새가 우는
봄날에도
태양이 작열하는 날..
작은 몸뚱아리 하나
내밀기 싫은 여름에도
온 산의 나뭇잎이
붉게 타오르는
가을날에도 ...
거센 눈보라가
무섭게 소리치는
겨울날에도 ..
우리는 그런 날을
마다하지 않고
백두대간 ...,
그길을 걸어가노라
(백두대간을 그리며, 산그림자 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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