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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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대폰과 사랑이 고장나다 >....................최흥식
휴대폰이 고장나서 수리를 맡겼더니
자기네들 못 고친다고
버리고 새로 하나 사랜다
만들어서 팔 때는 언제고
고칠기술 없으면 만들지나 말던지
돌팔이같은...
사랑이 고장나서 그녀에게 애원했더니
자기 마음 못 돌리겠다고
버리고 새로 다른 사랑하랜다
언제나 내 곁에 있겠다고 할 때는 언제고
떠나버릴양이면 사랑의 언약이나 하지 말던지
금방 시드는 배반의 장미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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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우와... 대단한 분이로군요. 것도 쉽지 않은 일일 텐데요. 중심이 꽉 잡히신 분 같으네요. 하기는 저희 오라비도 그렇게 사용하고 계십디다. 하지만 폰을 바꾸면서는 자연적으로 딸려 나오는 부가기능을 사용하게 되지 싶어요. 상대방들이 사용하고 있고 또 그렇지 않으면 불편해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말이지요.
저도 98년인가 99년 쯤에 처음 pcs폰을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당시에는 금액을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어서 한 달은 충전하고 한 달은 유효 기간을 연장해서 걸지는 않고 받기만 하여 쓰면서 일 년 동안 6만원으로 해결을 했는데 요즘에는 아예 그런 게 없어져 버렸어요. 차츰 공짜 폰 등이 범람하면서 소비를 조장하다보니 꼭 필요한 것만 사용케 하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사용을 유발케 하더라고요. 공중전화도 많이 없어졌잖아요.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 걸고 받기만 하는 것 참 깔끔한 행동이지요. 편리한 기능으로 인해 온갖 부차적인 일들이 파생되기도 하여서 아마 요즘에는 문자메시지가 끼치는 사회적 부조리한 영향들도 제법 있을 법 하거든요. 어느 통신사에서는 문자메시지가 부모와 자식간의 간격을 좁혔다고도 합니다만 글쎄요 어느 기능이 더 클지요.
옳습니다. 저도 그렇고 인생을 살면서 사람에게 오래 오래 믿음을 잃지 않는 것 참으로 중요한 일이라는 생각 더욱 깊이 하게 됩니다. 남녀 간의 사랑 뿐만이 아니라 모든 일상들이 또 그러하고요. 그래서 인간됨이 곧 그릇이요 수양이라고 선인들께서 그토록 이르셨던가 봅니다.
저도 98년인가 99년 쯤에 처음 pcs폰을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당시에는 금액을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어서 한 달은 충전하고 한 달은 유효 기간을 연장해서 걸지는 않고 받기만 하여 쓰면서 일 년 동안 6만원으로 해결을 했는데 요즘에는 아예 그런 게 없어져 버렸어요. 차츰 공짜 폰 등이 범람하면서 소비를 조장하다보니 꼭 필요한 것만 사용케 하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사용을 유발케 하더라고요. 공중전화도 많이 없어졌잖아요.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 걸고 받기만 하는 것 참 깔끔한 행동이지요. 편리한 기능으로 인해 온갖 부차적인 일들이 파생되기도 하여서 아마 요즘에는 문자메시지가 끼치는 사회적 부조리한 영향들도 제법 있을 법 하거든요. 어느 통신사에서는 문자메시지가 부모와 자식간의 간격을 좁혔다고도 합니다만 글쎄요 어느 기능이 더 클지요.
옳습니다. 저도 그렇고 인생을 살면서 사람에게 오래 오래 믿음을 잃지 않는 것 참으로 중요한 일이라는 생각 더욱 깊이 하게 됩니다. 남녀 간의 사랑 뿐만이 아니라 모든 일상들이 또 그러하고요. 그래서 인간됨이 곧 그릇이요 수양이라고 선인들께서 그토록 이르셨던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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