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정
- 조회 수 3819
- 댓글 수 1
- 추천 수 0
당신의 아이는 당신의 아이가 아닙니다 - 칼릴 지브란 -
당신의 아이는 당신의 아이가 아닙니다.
그들은 자기 자신이 되고자 하는 열망을 가진
인생의 아들과 딸입니다.
그들은 당신을 거쳐서 태어났지만
당신에게서부터 태어난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비록 당신이 그들과 함께 있지만,
그들이 당신에게 소속된 것도 아닙니다.
당신은 그들에게 당신의 사랑을 줄 수는 있지만,,
당신의 생각까지 줄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이미 자기만의 생각을 갖고 있으니까요.
당신이 집을 주고 재워주는 것은 그들의 육신일 뿐, 영혼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영혼은 당신은 꿈에서조차 가 볼 수 없는
내일이란 집에 살고 있으니까요.
당신이 그들처럼 되기 위해 노력하는 건 괜찮지만,
그들을 당신처럼 만들려고는 하지 마세요
인생은 거꾸로 가지도 않고,
어제와 함께 머뭇거리지도 않으니까요
당신의 아이는 화살이고
당신은 화살을 미래로 쏘아 보내는 활일 뿐,
화살을 쏘는 이는 따로 계십니다.
--------------------------------------------------------------
늘 아이들을 어떻게 잘 키울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됩니다.
때로는 제 감정을 추스리지 못해 소리를 지를 때도 있는데, 돌아서면 곧
후회가 밀려옵니다. 아이들에게 이래라저래라 한 마디의 잔소리를 더
늘어 놓는것 보다는 제가 부모로서 삶에 충실하고 늘 배우는 걸 즐기며
생활한다면 아이들도 그런 제 모습을 배우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말에 영향받기 보다는 부모의 행동에 더 영향을 받으니까요.
이번 시 축제로 제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무척 행복했습니다.
IP *.153.192.19
당신의 아이는 당신의 아이가 아닙니다.
그들은 자기 자신이 되고자 하는 열망을 가진
인생의 아들과 딸입니다.
그들은 당신을 거쳐서 태어났지만
당신에게서부터 태어난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비록 당신이 그들과 함께 있지만,
그들이 당신에게 소속된 것도 아닙니다.
당신은 그들에게 당신의 사랑을 줄 수는 있지만,,
당신의 생각까지 줄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이미 자기만의 생각을 갖고 있으니까요.
당신이 집을 주고 재워주는 것은 그들의 육신일 뿐, 영혼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영혼은 당신은 꿈에서조차 가 볼 수 없는
내일이란 집에 살고 있으니까요.
당신이 그들처럼 되기 위해 노력하는 건 괜찮지만,
그들을 당신처럼 만들려고는 하지 마세요
인생은 거꾸로 가지도 않고,
어제와 함께 머뭇거리지도 않으니까요
당신의 아이는 화살이고
당신은 화살을 미래로 쏘아 보내는 활일 뿐,
화살을 쏘는 이는 따로 계십니다.
--------------------------------------------------------------
늘 아이들을 어떻게 잘 키울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됩니다.
때로는 제 감정을 추스리지 못해 소리를 지를 때도 있는데, 돌아서면 곧
후회가 밀려옵니다. 아이들에게 이래라저래라 한 마디의 잔소리를 더
늘어 놓는것 보다는 제가 부모로서 삶에 충실하고 늘 배우는 걸 즐기며
생활한다면 아이들도 그런 제 모습을 배우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말에 영향받기 보다는 부모의 행동에 더 영향을 받으니까요.
이번 시 축제로 제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무척 행복했습니다.
댓글
1 건
댓글 닫기
댓글 보기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869 | 맛있는 기도 [2] | idgie | 2008.05.08 | 2995 |
1868 | 바람에 레몬나무는 흔들리고 [1] | idgie | 2008.05.08 | 3911 |
1867 | 한 여름밤의 꿈중에서 [1] | idgie | 2008.05.08 | 3172 |
1866 | 서시 [2] | 유촌 | 2008.05.08 | 3002 |
1865 | 정치얘기 삼가하기 [1] | 이수 | 2008.05.09 | 3271 |
1864 | 어버이날 불효 [5] | 한정화 | 2008.05.09 | 3273 |
1863 | 쓰는 즐거움 [6] | 구본형 | 2008.05.10 | 3771 |
1862 | 천재가 되는 법_6 [4] | 개구쟁이 | 2008.05.10 | 4701 |
» | 당신의 아이는 당신의 아이가 아닙니다 [1] | 이지정 | 2008.05.11 | 3819 |
1860 | 할미꽃의 본색 [3] | 한명석 | 2008.05.11 | 3473 |
1859 | [87] 어머니와의 팔순 여행 [7] | 써니 | 2008.05.11 | 4800 |
1858 | 시 축제 참여 | uanimous | 2008.05.11 | 3063 |
1857 | [88] 여행지에서 만난 삼남매 [5] | 써니 | 2008.05.12 | 3064 |
1856 | 꽃씨를 거두며 -도종환- [1] | @햇살 | 2008.05.12 | 4056 |
1855 | 당신의 천국과 지옥 | 유촌 | 2008.05.12 | 3541 |
1854 | 괜찮은 어느 일요일 오후 [1] | 현운 이희석 | 2008.05.12 | 3069 |
1853 | 플라타나스 - 김현승 [2] | 김용빈 | 2008.05.12 | 4095 |
1852 | 봄눈 [정호승] [1] | 차순성 | 2008.05.13 | 4617 |
1851 | 트라이 앵글의 고전 "이녹아든(Enoch Arden)" [5] | 지희 | 2008.05.14 | 12725 |
1850 | 엑셀시오 | 유촌 | 2008.05.14 | 43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