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anim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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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상 시인의 '나자렛 예수' 추천합니다.
저는 올 해 나이 50 입니다.
그러나 아직 지천명은 커녕 불혹, 이립도 못했습니다.
여전히 '학생'입니다. 그리고 죽는 순간까지도 '학생'이길 원합니다.
학교 들어가기 전 나이에 지금은 85세이신 어머니 등에 업혀 교회를 다녔고
예배도중 졸리면 어머니 무릎에서 잠을 잤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인이 박힌 크리스찬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우연히 구 상 시인의 '나자렛 예수' 라는 시를 보게되었습니다.
그것은 '전율' 그 자체였습니다.
그 어떤 책보다도, 그 어떤 영화보다도 구 상 시인의 '나자렛 예수' 시 한 편이
예수를 가장 잘 말해주었습니다.
아래 블로그에서 구 상 시인의 육성 낭송을 직접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http://blog.daum.net/dddha/12931129
IP *.49.200.24
저는 올 해 나이 50 입니다.
그러나 아직 지천명은 커녕 불혹, 이립도 못했습니다.
여전히 '학생'입니다. 그리고 죽는 순간까지도 '학생'이길 원합니다.
학교 들어가기 전 나이에 지금은 85세이신 어머니 등에 업혀 교회를 다녔고
예배도중 졸리면 어머니 무릎에서 잠을 잤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인이 박힌 크리스찬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우연히 구 상 시인의 '나자렛 예수' 라는 시를 보게되었습니다.
그것은 '전율' 그 자체였습니다.
그 어떤 책보다도, 그 어떤 영화보다도 구 상 시인의 '나자렛 예수' 시 한 편이
예수를 가장 잘 말해주었습니다.
아래 블로그에서 구 상 시인의 육성 낭송을 직접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http://blog.daum.net/dddha/129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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