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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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쓰는 마음 (1)
시를 쓰는 마음
맑은 호수에 투영되는 빛
시를 쓰는 마음
이른 아침새 소리를 듣는 귀
시를 쓰는 마음
뙤약볕 소금땀이 만족이라는 느낌으로 살갗에
흐르는 것
시를 쓰는 마음
산너머를 바라다볼려고 맴맴 까치발을
드는 것
시 를 쓰 는 마 음
시 를 쓰 는 마 음
1997. 7.12. 토 pm 8: 30
지난 일기장에 회사에서 둘째연까지 쓰고 나머지를 채우고 잠들기전.
그때도 내가 시를 쓰고 싶어했구나..
잊고 있다가 보니 새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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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를 쓰는 마음
맑은 호수에 투영되는 빛
시를 쓰는 마음
이른 아침새 소리를 듣는 귀
시를 쓰는 마음
뙤약볕 소금땀이 만족이라는 느낌으로 살갗에
흐르는 것
시를 쓰는 마음
산너머를 바라다볼려고 맴맴 까치발을
드는 것
시 를 쓰 는 마 음
시 를 쓰 는 마 음
1997. 7.12. 토 pm 8: 30
지난 일기장에 회사에서 둘째연까지 쓰고 나머지를 채우고 잠들기전.
그때도 내가 시를 쓰고 싶어했구나..
잊고 있다가 보니 새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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