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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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읽고 카피 라이터의 글을 보는 기분이 들었다.카피 라이터는 원래 광고 문안을 쓰는 사람을 얘기하나 여기서는 말의 뜻을 조금 바꾸어서 여기 저기서 많은 사람의 의견을 종합해서 나름 대로 의견을 내세우는 것으로 볼수도 있지 않을가 한다.이 광범위한 주제를 처음부터 개인이 주도적으로 다룬다는 것은 상상이 안된다.물론 그렇다 해도 관련 분야에 식견을 갖추고 조예를 쌓아야 나름대로 자기의견을 내세울수 있다.개미를 쓴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개미에 대해서 생물학자 이상으로 개미에대해 잘알아야 이런 책을 쓸수 있다고 하듯이.문제는 형식이 무엇이 되었든 관련된 자료를 얼마나 완벽하게 이해하고 소화를 했느냐다.
지금은 정보의 홍수시대라 왠만큼 독창적이라해도 남한테 그대로 인정을 받기가 쉽지가않고 충분히 참고자료를 동원한다해도 사람들의 기대수준을 맞춘다는 것이 갈수록 힘들어 질 것이다.자유기고가나 칼럼니스트도 여러사람과 토론을 해서 그결과를 정리를 해서 대표자의 이름으로 발표하는 것처럼.
그렇다고 이 책의 저자의 훌륭한 성과를 깍아 내려는 의도로 이렇게 얘기를 꺼내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반대로 많은 사람들의 연구실적을 섭렵하고 보다 더 설득력있는 얘기전개를 위한 저자의 노력을 높이 사고 싶다.앞으로는 이런류의 책이 시대조류에 맞고 많은 사람의 호응을 얻을 수 있을것이다.
나는 어린시절에 살던 시골마을앞에 있는 소로로 도축장에 끌려가는 소들을 보면서 켰다.그때 막상 소들이 도축장 문을 들어서면 눈물을 흘린다는 얘기를 들었다.그곳에서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재미있게 책을 읽었다.책은 이렇게 자기와 어떤 형식이 되었든 관련을 지으면서 읽는 것이 좋은 방법이고 구미가 당기는 것이다.
원래 아메리카 대륙은 아세아나 유렆에 비해서 늦게 생긴 대륙이다.아메리카 바풀로소는 왜 길들여 지지 않았을가하는 의문이 생기었다.내추측인데 일반 육우나 농사짓는 소는 길들이는 기간이 길었고 바풀로 소는 그 필요성도 절실하지 않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그래서도 쉽사리 멸종이 되다시피 되었지 않았나 싶다.
이책에 비위생적인 도축장 환경과 비인간적인 작업방법에 대한 얘기가 나온다.지금도 부분적으로는 그렇기는 하겠지만 이런 것은 극단적인 것이고 대부분은 그렇지 않다고 믿고 싶다.우리가 일상하는 얘기는 흥미를 끌기 위해 과장하기 마련이다.단순히 숫자를 부풀리는 것은 약과다.사실 자체를 왜곡하거나 상관없는 것을 상관있는 것으로 하는 것이 문제다.
나는 부산 도축장을 휙휙 지나다니면서 그안에서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관심도 없었다.그냥 소고기를 먹을 수 있으면 되었지 이것이 어떤 경로로 내가 먹을 수 있게 된것인지 내 알바아니라고 했다.그러나 이책은 소고기로 세상이 얼마나 복잡해졌고 나같은 사람이 손쉽게 먹게 하기 위해 저질러져 왔던 세상 몹쓸 일들이 많은 사람들이 덤벼들어 철저히 파헤쳐저서 관련된 사람들을 고발하고 있는 것이다.세상에 이런 일을 모두가 관련이 된다고 해서 다 달려들수는 없는 것이다.쇠고기 생산을 위해서 비록 직접적인 몹쓸 짓을 안했다해도 쇠고기를 먹고 즐기는 이상 이 거대한 범죄행위에 전혀 가담하지 않았다고 자신있게 얘기할 수 없다.사회에서 저질러지고 있는 온갖 부조리가 내가 그 사회의 구성원인 이상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할 수 없듯이.
지금으로 부터 18,000년전이라고 하는 빙하2기 이전에는 몰라도 그 이후 인간이 이렇게 많아진 적은 없다. 이렇게 된 것은 먹이 사슬이 그렇게 조정이 되었고 완전히는 아니라고 해도 어느정도 식량문제가 해결된 것이 그 첫째 이유라고 본다.영국의 경제학자 토마스 맬서스가 인구 폭발로 식량문제가 해결이 안되면 인류는 큰문제에 봉착이 된다고 경각심을 주었다.이에 자극이 되었는지 마침 아메리카 신대륙이 발견된 덕인지 하여튼 이로 인해 그어려움이 상당부분 해소된 것이다.공산주의로 자본주의의 폐해에 대한 경각심으로 자본주의의 모순을 부분적으로나마 개선해 나가면서 지금도 그 목숨을 연장시켜나가고 있듯이.
호랑이나 사자같은 동물은 먹이사슬의 최상층부에 있었지만 지구상에 그 존재가 사라진 것은 다름 아닌 먹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도록 환경이 바뀐 것이다.이해가 나도 처음에는 잘 안되었지만 이런 맹수들이 사라진 것은 굶주려서 거의 멸종이 된것이다.사람도 먹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면 개인이나 집단이나 할것없이 지구상에 존재할 권리가 박탈된다.소고기 대신 사료로 식량문제를 해결하고 예전처럼 소고기먹기로 신분유지나 사치를 위한 것이라 내세울 필요가 줄어든 것이다.
소고기를 즐기기 위해 과거는 말할 것도 없고 지금도 저질러지고 있는 자연을 해치는 것이나 비윤리적인 면을 생각하면 당연히 그방법을 달리해야 한다.
현실적으로 갑짜기 바꿀 수는 없다고 해도 조만간 쇠고기를 먹기위해 저질러지는 극단적인 행동들이 한계에 도달될 것이다.그러면서 서서히 자연의 섭리처럼 모양새를 갖추어 균형을 유지해 나갈 것이다.세상에 무리에 무리를 더한 행동들이 언젠가는 시정이 될 수 밖에 없다.그렇다고 세상순리가 자동으로 이루어 지지는 않는다. 이책의 저자나 여기서 언급된 자료와 관련된 많은사람들의 노력이 쌓여서 순리를 찾아나설 것이다.자유나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란다고 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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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정보의 홍수시대라 왠만큼 독창적이라해도 남한테 그대로 인정을 받기가 쉽지가않고 충분히 참고자료를 동원한다해도 사람들의 기대수준을 맞춘다는 것이 갈수록 힘들어 질 것이다.자유기고가나 칼럼니스트도 여러사람과 토론을 해서 그결과를 정리를 해서 대표자의 이름으로 발표하는 것처럼.
그렇다고 이 책의 저자의 훌륭한 성과를 깍아 내려는 의도로 이렇게 얘기를 꺼내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반대로 많은 사람들의 연구실적을 섭렵하고 보다 더 설득력있는 얘기전개를 위한 저자의 노력을 높이 사고 싶다.앞으로는 이런류의 책이 시대조류에 맞고 많은 사람의 호응을 얻을 수 있을것이다.
나는 어린시절에 살던 시골마을앞에 있는 소로로 도축장에 끌려가는 소들을 보면서 켰다.그때 막상 소들이 도축장 문을 들어서면 눈물을 흘린다는 얘기를 들었다.그곳에서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재미있게 책을 읽었다.책은 이렇게 자기와 어떤 형식이 되었든 관련을 지으면서 읽는 것이 좋은 방법이고 구미가 당기는 것이다.
원래 아메리카 대륙은 아세아나 유렆에 비해서 늦게 생긴 대륙이다.아메리카 바풀로소는 왜 길들여 지지 않았을가하는 의문이 생기었다.내추측인데 일반 육우나 농사짓는 소는 길들이는 기간이 길었고 바풀로 소는 그 필요성도 절실하지 않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그래서도 쉽사리 멸종이 되다시피 되었지 않았나 싶다.
이책에 비위생적인 도축장 환경과 비인간적인 작업방법에 대한 얘기가 나온다.지금도 부분적으로는 그렇기는 하겠지만 이런 것은 극단적인 것이고 대부분은 그렇지 않다고 믿고 싶다.우리가 일상하는 얘기는 흥미를 끌기 위해 과장하기 마련이다.단순히 숫자를 부풀리는 것은 약과다.사실 자체를 왜곡하거나 상관없는 것을 상관있는 것으로 하는 것이 문제다.
나는 부산 도축장을 휙휙 지나다니면서 그안에서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관심도 없었다.그냥 소고기를 먹을 수 있으면 되었지 이것이 어떤 경로로 내가 먹을 수 있게 된것인지 내 알바아니라고 했다.그러나 이책은 소고기로 세상이 얼마나 복잡해졌고 나같은 사람이 손쉽게 먹게 하기 위해 저질러져 왔던 세상 몹쓸 일들이 많은 사람들이 덤벼들어 철저히 파헤쳐저서 관련된 사람들을 고발하고 있는 것이다.세상에 이런 일을 모두가 관련이 된다고 해서 다 달려들수는 없는 것이다.쇠고기 생산을 위해서 비록 직접적인 몹쓸 짓을 안했다해도 쇠고기를 먹고 즐기는 이상 이 거대한 범죄행위에 전혀 가담하지 않았다고 자신있게 얘기할 수 없다.사회에서 저질러지고 있는 온갖 부조리가 내가 그 사회의 구성원인 이상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할 수 없듯이.
지금으로 부터 18,000년전이라고 하는 빙하2기 이전에는 몰라도 그 이후 인간이 이렇게 많아진 적은 없다. 이렇게 된 것은 먹이 사슬이 그렇게 조정이 되었고 완전히는 아니라고 해도 어느정도 식량문제가 해결된 것이 그 첫째 이유라고 본다.영국의 경제학자 토마스 맬서스가 인구 폭발로 식량문제가 해결이 안되면 인류는 큰문제에 봉착이 된다고 경각심을 주었다.이에 자극이 되었는지 마침 아메리카 신대륙이 발견된 덕인지 하여튼 이로 인해 그어려움이 상당부분 해소된 것이다.공산주의로 자본주의의 폐해에 대한 경각심으로 자본주의의 모순을 부분적으로나마 개선해 나가면서 지금도 그 목숨을 연장시켜나가고 있듯이.
호랑이나 사자같은 동물은 먹이사슬의 최상층부에 있었지만 지구상에 그 존재가 사라진 것은 다름 아닌 먹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도록 환경이 바뀐 것이다.이해가 나도 처음에는 잘 안되었지만 이런 맹수들이 사라진 것은 굶주려서 거의 멸종이 된것이다.사람도 먹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면 개인이나 집단이나 할것없이 지구상에 존재할 권리가 박탈된다.소고기 대신 사료로 식량문제를 해결하고 예전처럼 소고기먹기로 신분유지나 사치를 위한 것이라 내세울 필요가 줄어든 것이다.
소고기를 즐기기 위해 과거는 말할 것도 없고 지금도 저질러지고 있는 자연을 해치는 것이나 비윤리적인 면을 생각하면 당연히 그방법을 달리해야 한다.
현실적으로 갑짜기 바꿀 수는 없다고 해도 조만간 쇠고기를 먹기위해 저질러지는 극단적인 행동들이 한계에 도달될 것이다.그러면서 서서히 자연의 섭리처럼 모양새를 갖추어 균형을 유지해 나갈 것이다.세상에 무리에 무리를 더한 행동들이 언젠가는 시정이 될 수 밖에 없다.그렇다고 세상순리가 자동으로 이루어 지지는 않는다. 이책의 저자나 여기서 언급된 자료와 관련된 많은사람들의 노력이 쌓여서 순리를 찾아나설 것이다.자유나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란다고 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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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yixiao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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