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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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기질로 보자면 이상주의자이다.
미리 계획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즉흥적이다.
상상력이 풍부하고 이성적인면보다는 아무래도 감성에 치우치며 직관적이다.
많이 개선되었다고는 하지만 자아이미지가 부정적이다.
자아이미지…이게 자기계발에 있어 가장 기본이고 중요한 요소라는걸 알았다.
남을 잘 배려한다고는 하지만 내 보기에 소심함의 극치이다.
상상력이 풍부해서(덜 떨어진 상상력) 겁이 많다.
아직도 혼자 밤에 자면 별생각이 다 들어 눈을 감기가 두렵다.
비 오는 날,새벽 산행시 사람이 뜸할때는 긴장하기까지 한다.
사람이 무서운게 아니라 귀신이나 도깨비등 보이지 않는 대상에 떤다.
종교나 영적인 것에 관심이 많다.
종교지도자내지 명상가가 딱이지만 글쎄 그릇이 못된다.(자아이미지가 낮다는 증거)
현재 직업은 전혀 상관없는 일이다.
일하는게 신명나진 않지만 견딜만하다.
견디다가 15년의 세월을 보냈다.
내 나이 마흔하나,
더 견디기는 싫다.새로운 인생을 살아보고 싶다.
무얼할까…
내 강점은 무엇일까… 없다.(자아이미지가 낮다는 증거 2)
단 하나 책 읽기를 좋아한다것에 기대를 걸어볼만하다.
하지만 체계적이며 깊이 있는 독서를 하지 못했다.
대충 읽는 편이다.책 읽기도 직관적이다.
쓰고 싶다고는 하지만 잘 안쓴다.(요게 가장 큰 문제이다.)
나도 꿈이 있었다.
두려움 자신감부족 이런것들로 인해 잃어버렸다.
이제는 내 꿈을 찾고 싶다.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가 있었을것이다.
그걸 이루기위해 태어났을것이다.
이루어가는 과정 그것을 통해 신의영광을 느끼라고
신은 나를 이 세상에 내놓았을지도 모른다.(내 생각인지 어디서 읽은건지 잘모르겠다.)
이제 신의 뜻에 순종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