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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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에 대하여
...........
바닷가 모래사장에는
물과 모래가 만든 그림이 가득합니다.
물은 모래를 쓰다듬으며 들어왔다가
다시 쓰다듬으며 나갔습니다.
물은 모래에 고운 결들을 만들었고
그 작은 언덕을 작은 물들이 넘어가며
작은 물길도 만들어 두었습니다.
모래사장에
점점이 박힌 조개껍데기를
조용히 돌아가간 물은
그 흔적도 남겨 두었습니다.
물이 다 빠져나가기 전
조개 껍데기에서 나온 생명체도
또한 모래위에 자신의 길을 표시해 두었습니다.
바닷물과 모래와
거기서 살았을 조개와
조개 껍데기를 집으로 삼은 어떤 녀석이
만들어둔 그림을 보고 돌아왔습니다.
- 20081226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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