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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여러분이

2009년 7월 5일 00시 33분 등록

영혼에 빈 공간을 더하러 길을 나섭니다.

바람에 내 몸을 길게 맡기고자 합니다. 

 

영혼의 지침은 긴 여행을 필요로 합니다.

사람이 지쳤을 때는 영혼을 보듬을 수 있는 곳으로 가야합니다.

그곳은 여행의 5우 중 하나인 텅빈 공간입니다.

이 번 여행은 텅빈 공간으로 나를 데려다 줄 것입니다.

 

치열하게 살다가 불꽃처럼 스러져 간 한 인물을 만날 것입니다.

그와의 만남을 통해서 새로운 영감과 생의 의지와 만나게 될 것을 기대합니다.

 

여행이 일상인 여행가의 휴식은 또한 여행입니다.

 

                                  여행, 미룰 수 없는 자유-아름다운 길 연구소 http://cafe.naver.com/travel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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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6 11:20:29 *.43.1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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