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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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렁 저렁해서 금년도도 10월이 갑니다.
가을 소풍이다. 저의 회사의 아이피오(기업공개)다 해서
바삐 보내었습니다.
그러다가 쓰던 글을 다듬어 보자고 다시 끄집어내어 보니
벌써 저의 손은 굳어서 잘 펴지지 않습니다.
무슨 일이든 머리나 맘은 고사하고 손에 익어야 되는데
하던 짓도 단 며칠만 안하면 서먹 서먹해지지요.
하물며 맘을 다잡아 온 혼을 불어넣어야 되는 일임에야.
저는 지난 2주정도는 회사의 기업공개로 서울을 휘젖고
다니었습니다. 아직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지만
중요한 결정은 다 내린 상태고 이제는 절차만
밟으면 됩니다.
지난 2년간 머리속에 큰 짐으로 자리를 잡고 있던 일이
거의 마무리가 되어가니 한편 마음이 가벼워져 가는
기분이 듭니다.
조그만 중소기업입니다만
회사는 회사인지라 할 짓은 다해야
진행이 됩디다.
하면서 제가 오우너가 아니니 그만큼
머리를 짓누르지는 않지만 제가 카나다 이민 생활을
얼마동안 인지 알수 없지만 접게만든 일이라
마음의 큰 짐이었던 것입니다.
이제는 금년도도 두달밖에 남지 않았네요.
아니 두달이나 남았다구요.
그러면 그렇지요.
이두달을 어찌할거나.
될지 안될지 알 수 없지만 하던 일을 마무리를 해야
된다고 된다고 나의 깊은 내면에서 다짐을 해봅니다.
천지신명이여
내가 사모해 마지 않는 천주님이여
간절히 바라옵니다.
금년이 다가기 전에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잘 끝낼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제발요.
IP *.75.127.164
가을 소풍이다. 저의 회사의 아이피오(기업공개)다 해서
바삐 보내었습니다.
그러다가 쓰던 글을 다듬어 보자고 다시 끄집어내어 보니
벌써 저의 손은 굳어서 잘 펴지지 않습니다.
무슨 일이든 머리나 맘은 고사하고 손에 익어야 되는데
하던 짓도 단 며칠만 안하면 서먹 서먹해지지요.
하물며 맘을 다잡아 온 혼을 불어넣어야 되는 일임에야.
저는 지난 2주정도는 회사의 기업공개로 서울을 휘젖고
다니었습니다. 아직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지만
중요한 결정은 다 내린 상태고 이제는 절차만
밟으면 됩니다.
지난 2년간 머리속에 큰 짐으로 자리를 잡고 있던 일이
거의 마무리가 되어가니 한편 마음이 가벼워져 가는
기분이 듭니다.
조그만 중소기업입니다만
회사는 회사인지라 할 짓은 다해야
진행이 됩디다.
하면서 제가 오우너가 아니니 그만큼
머리를 짓누르지는 않지만 제가 카나다 이민 생활을
얼마동안 인지 알수 없지만 접게만든 일이라
마음의 큰 짐이었던 것입니다.
이제는 금년도도 두달밖에 남지 않았네요.
아니 두달이나 남았다구요.
그러면 그렇지요.
이두달을 어찌할거나.
될지 안될지 알 수 없지만 하던 일을 마무리를 해야
된다고 된다고 나의 깊은 내면에서 다짐을 해봅니다.
천지신명이여
내가 사모해 마지 않는 천주님이여
간절히 바라옵니다.
금년이 다가기 전에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잘 끝낼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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