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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준비하며 훈련병 아들 전화를 받았습니다.
설날 특별 3분 전화
옆사람이 받고 내가 받으니 "엄마 30초"
나는 Happy new year ~~
씩씩하고 힘찼습니다.
걱정하지 말랍니다.
걱정 안합니다.
축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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