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은 김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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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다. 2년 만에 휴가다. 첫날은 나 없이 가게가 돌아갈까 걱정했는데, 너무 잘 돌아간다. 장사 이후로 자정 전에 자본 적이 없다. 잠이 안오면 어떻하나? 걱정했는데, 역시 너무 잘 잤다.
아내와 아이들의 얼굴이 밟혀서, 주춤했는데 그것도 잠시뿐,
바다 보고, 온천 가고, 물회 먹다. 재미있다.
콘도에서는 록키 산맥 같은 설악산이 보인다. 책을 보고, 글도 쓴다. 글 쓰러 온 작가 같다.
오늘도 온천 가고, 맛사지 받고, 삼계탕 먹고, 책 읽는다. 맨날 이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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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아이들의 얼굴이 밟혀서, 주춤했는데 그것도 잠시뿐,
바다 보고, 온천 가고, 물회 먹다. 재미있다.
콘도에서는 록키 산맥 같은 설악산이 보인다. 책을 보고, 글도 쓴다. 글 쓰러 온 작가 같다.
오늘도 온천 가고, 맛사지 받고, 삼계탕 먹고, 책 읽는다. 맨날 이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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