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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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무렵에 공헌 3가지를 올렸다가.. 뒤늦게 결과발표를 보았습니다.
여러가지로.. 싱숭생숭했지만.. ㅠ ㅠ
결론은..선생님의 6기 발표문이 제가 스스로 쌓아온 갈등을 없애주는 표시등 같은 것 아니었나 합니다.
축하합니다. 6기 연구원 여러분.
아래 말은.. 처음 올렸을때와 같이 똑같이 제게 다가오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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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이 늘상 말씀하셨다는..
'사람의 태어남이 구름 한조각이 생겨나는 것과 같고,
죽음이 그 구름한조각이 없어지는 것과 같다.'
라는 말처럼.. 사람의 인연도 그런것이 아닌가 합니다.
우연한 만남이 제 삶의 방향을 바꾸는 만남이 되기도 하지요.
얼마전 아는 지인이 제게 그랬습니다.
'이래저래 우연이 겹치는 날' 이라는 저의 코멘트에 대해.. 그는..
'바람이 부는 날, 벚나무 아래에 서 있다면 벚꽃잎을 맞는 건 자연스러운 일' 이라고 했습니다.
그 말이 계속 생각나는 월요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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