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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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에서는 구입해서 읽은 신간 도서를 구청에 가져다주면 책값의 절반을 돌려줍니다.
북리펀드라 불리는 이같은 행사는 매달 첫째주 수요일 열리고 있는데요, 참여자 수가 점점 늘어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C & M 방송 이신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매달 첫째주 수요일.
구청 한켠에 마련된 북카페가 유독 붐빕니다.
구입한 책 값의 절반을 돌려받을 수 있는 '북 리펀드 데이' 이기 때문입니다.
북 리펀드란 국내 포털사이트에서 처음 시작된 캠페인으로 읽은 책을 반납하고 비용을 돌려받는 도서 순환 개념의 행삽니다.
발간된지 18개월 이내의 신간 도서 가운데 참고서나 전문서적을 제외한 모든 장르의 책을 받아줍니다.
한사람당 최고 5권까지 반납할 수 있고 책값의 50%는 일주일 뒤 개인통장으로 입금됩니다.
[인터뷰:신선희, 송파구 풍납동]
"평소에 읽고 그냥 구석에 넣어 놓았잖아요. 그런데 그걸 다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고요, 또 돈을 50% 돌려준다고 하니까 받으면 새책을 살 수 있으니까..."
이렇게 모아진 책은 북카페를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무료로 제공되기 때문에 이용자들의 입장에선 도서 선택의 폭이 더 넓어지는 셈입니다.
[인터뷰:정보경, 송파구청 북카페]
"모아진 책들을 다시 활용한 후에 추려서 도서벽지나 어려운 독서 지역에 보내주는 운동도 하게 될거거든요."
구청에서 매달 지정하는 신간목록의 도서의 경우 요일에 상관없이 언제든 반납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 책읽기과 게임이 접목된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등 올바른 도서문화 정착을 위한 참여행사도 함께 열립니다.
북리펀드로 인해 하룻동안 모아진 도서의 양은 200여 권에 달합니다.
앞으로 이같은 책을 통한 지식 순환은 더욱 활성화 될 전망입니다.
C & M 뉴스 이신애입니다.
IP *.142.217.231
북리펀드라 불리는 이같은 행사는 매달 첫째주 수요일 열리고 있는데요, 참여자 수가 점점 늘어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C & M 방송 이신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매달 첫째주 수요일.
구청 한켠에 마련된 북카페가 유독 붐빕니다.
구입한 책 값의 절반을 돌려받을 수 있는 '북 리펀드 데이' 이기 때문입니다.
북 리펀드란 국내 포털사이트에서 처음 시작된 캠페인으로 읽은 책을 반납하고 비용을 돌려받는 도서 순환 개념의 행삽니다.
발간된지 18개월 이내의 신간 도서 가운데 참고서나 전문서적을 제외한 모든 장르의 책을 받아줍니다.
한사람당 최고 5권까지 반납할 수 있고 책값의 50%는 일주일 뒤 개인통장으로 입금됩니다.
[인터뷰:신선희, 송파구 풍납동]
"평소에 읽고 그냥 구석에 넣어 놓았잖아요. 그런데 그걸 다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고요, 또 돈을 50% 돌려준다고 하니까 받으면 새책을 살 수 있으니까..."
이렇게 모아진 책은 북카페를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무료로 제공되기 때문에 이용자들의 입장에선 도서 선택의 폭이 더 넓어지는 셈입니다.
[인터뷰:정보경, 송파구청 북카페]
"모아진 책들을 다시 활용한 후에 추려서 도서벽지나 어려운 독서 지역에 보내주는 운동도 하게 될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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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책읽기과 게임이 접목된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등 올바른 도서문화 정착을 위한 참여행사도 함께 열립니다.
북리펀드로 인해 하룻동안 모아진 도서의 양은 200여 권에 달합니다.
앞으로 이같은 책을 통한 지식 순환은 더욱 활성화 될 전망입니다.
C & M 뉴스 이신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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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yixiaozi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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