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커뮤니티

살다

여러분이

  • 윤인희
  • 조회 수 2108
  • 댓글 수 2
  • 추천 수 0
2010년 4월 14일 09시 49분 등록
서울 송파구에서는 구입해서 읽은 신간 도서를 구청에 가져다주면 책값의 절반을 돌려줍니다.

북리펀드라 불리는 이같은 행사는 매달 첫째주 수요일 열리고 있는데요, 참여자 수가 점점 늘어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C & M 방송 이신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매달 첫째주 수요일.

구청 한켠에 마련된 북카페가 유독 붐빕니다.

구입한 책 값의 절반을 돌려받을 수 있는 '북 리펀드 데이' 이기 때문입니다.

북 리펀드란 국내 포털사이트에서 처음 시작된 캠페인으로 읽은 책을 반납하고 비용을 돌려받는 도서 순환 개념의 행삽니다.

발간된지 18개월 이내의 신간 도서 가운데 참고서나 전문서적을 제외한 모든 장르의 책을 받아줍니다.

한사람당 최고 5권까지 반납할 수 있고 책값의 50%는 일주일 뒤 개인통장으로 입금됩니다.

[인터뷰:신선희, 송파구 풍납동]

"평소에 읽고 그냥 구석에 넣어 놓았잖아요. 그런데 그걸 다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고요, 또 돈을 50% 돌려준다고 하니까 받으면 새책을 살 수 있으니까..."

이렇게 모아진 책은 북카페를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무료로 제공되기 때문에 이용자들의 입장에선 도서 선택의 폭이 더 넓어지는 셈입니다.

[인터뷰:정보경, 송파구청 북카페]

"모아진 책들을 다시 활용한 후에 추려서 도서벽지나 어려운 독서 지역에 보내주는 운동도 하게 될거거든요."

구청에서 매달 지정하는 신간목록의 도서의 경우 요일에 상관없이 언제든 반납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 책읽기과 게임이 접목된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등 올바른 도서문화 정착을 위한 참여행사도 함께 열립니다.

북리펀드로 인해 하룻동안 모아진 도서의 양은 200여 권에 달합니다.

앞으로 이같은 책을 통한 지식 순환은 더욱 활성화 될 전망입니다.

C & M 뉴스 이신애입니다.
IP *.142.217.231

프로필 이미지
써니
2010.04.14 11:06:00 *.36.210.210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네요. ^-^*
프로필 이미지
buyixiaozi98
2010.09.28 10:37:27 *.187.9.164
Wenn Sie Gravur einer speziellen Satz oder eine Nachricht thomas sabo 2010 auf einem silbernen Jubiläum Geschenk wie ein silberner Bilderrahmen, dann thomas sabo online shop müssen Sie auf der Graveur Ruf zu überprüfen, um zu wissen, dass thomas sabo uhren ihre Arbeit langlebig wie diese Gaben der Menschen sind besessen ist vor allem für ihr ohrringe creolen ganzes Leben ! Hand gravierten silbernen Elemente sind mit einem Werkzeug gefertigt genannt Stichel. Es sieht aus wie ein kleiner Meißel, und thomas sabo armketten es gibt viele unterschiedlich geformte Enden Meißel, um verschiedene und schöne Inschrift zu gravieren.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69 생각대로 T [6] 신진철 2010.04.13 2432
1268 [오리날다] 완전 아싸라비아에요!! file [27] 김미영 2010.04.14 2870
» 좋은 소식: 기증하고 돈도 받고 '북 리펀드' 인기 [2] 윤인희 2010.04.14 2108
1266 워킹맘의 아이말 채집놀이(3)_'땡벌'에 꽂히다. [5] 동건친구 2010.04.14 2431
1265 다시 그 부부 - 아내 [3] 꾹의 아내 2010.04.14 2353
1264 박 노진의 맛있는 경영(1) - 외식업체의 활로는 어디에서 찾을까? [5] 박 노진 2010.04.14 2261
1263 나는 '행복해 보이는' 사람이다. [22] [2] 신종윤 2010.04.15 2368
1262 가제 '이노체인지' 프롤로그 중...... [7] 병진 2010.04.15 2275
1261 워킹맘의 아이말 채집놀이(4)_레코더를 조심해! [1] 동건친구 2010.04.15 2196
1260 딸기밭 편지 20 / 구역정리 file [1] [1] 지금 2010.04.16 2601
1259 칼럼따라하기-2<신화가 시작된 것 같다> [2] 청강경수기 2010.04.16 2137
1258 나의 수줍음은 자기중심성이다 [14] 이희석 2010.04.16 2192
1257 워킹맘의 아이말 채집놀이_(4)이유있는 반항 [2] 동건친구 2010.04.16 2362
1256 [오리날다] 내 글이 선물이 될 수 있을까? file [10] 김미영 2010.04.17 2139
1255 재엽씨에게 [1] [5] 범해 2010.04.17 2729
1254 좌선생님께. file [2] 정재엽 2010.04.17 2210
1253 그냥 에스프레소 한잔이 먼저 신진철 2010.04.18 2113
1252 딸기밭 사진 편지 21 / 어느 아침 file [2] 지금 2010.04.18 2407
1251 딸기밭 사진 편지 22 / 알아봄 file 지금 2010.04.18 2939
1250 4-3칼럼 역사에서 배우는 겸허함과 경쟁력 윤인희 2010.04.18 2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