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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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 좋아하는 신화를 정리하고, 왜 특별히 그 이야기를 좋아하는지 해석 (1쪽)
특별히 좋아하는 신화를 찾고 찾았는데 그 발견이 쉽지 않았다. 내가 원하는 신화는 ‘선의 신’으로서 많은 분들에게 홍익인간, 理化세계의 정신을 펼치는 신이다. 한 참을 찾다가 결국 우리의 단군신화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다스리고 깨우쳐서, 널리 사람사는 세상을 이롭게 하는 신’ 아닌가. 기뻤다. 역시 가까운 데에 있었다. 바로 우리 안에 있는 것인 줄 모르고 한참을 찾아 헤맸던 것이다.
어느 시대, 어떤 상황을 막론하고 사람이 사는 곳이면 어디에서든 인간의 신화에는 끊임없이 살이 붙어왔고, 이러한 신화는 인간의 육체와 정신의 활동에서 나타날 수 있는 모든 것에 대해 살아있는 영감을 불어넣었다. 신화는, 다함없는 우주 에너지가 인류의 문화로 발로하는 은밀한 통로라고 말해도 지나친 말은 아닐 것이다. 다함없는 정도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의 우주 에너지가 발로하는 것이다. 종교, 철학, 예술, 선사 인류 및 유사 인류의 사회적 양식, 과학과 기술의 으뜸가는 발견, 바닥째 흔들어 수면을 엎어버리는 꿈, 신화의 불가사의한 고리.... 모두가 이 은밀한 통로를 지나 인류의 문화로 현현한 것들이다.
신화의 상징은 영혼의 부단한 생산물인데, 이 하나 하나의 상징 속에는 그 바탕의 근원적 힘이 고스란히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그것은 정신의 어느 심연에서 유래하는 것일까? 신화는 왜 어느 곳에서 채집된 것이든 그 다양한 의상 아래로는 똑같은 얼굴을 하고 있는 것일까? 신화는 무엇을 가르치고 있는 것일까? 오늘날 많은 분야의 과학은 이 수수께끼의 분석에 공헌하고 있다.
영웅의 모험은 핵 단위의 패턴, 다시 말하면, 세계로부터의 분리(10여년 간의 고뇌, 사회와의 괴리), 힘의 원천에 대한 통찰(10여년 간의 자기탐색과 검증), 그리고 황홀한 귀향(홍익인간 실천)의 패턴으로 이루어진다. 장소가 어디 건, 그들의 관심이 어디에 있건 진정한 창조 행위는 죽어가는 것으로부터 세상으로 무엇인가를 가져오는 행위로 표현된다. 나의 경우 그동안 환자 간병을 하면서 죽어가는 환자들과 동고동락과 생사고락을 같이 하면서 인간존중과 겸허를 가지게 되었다. 영웅의 부재중에 무슨 일이 일어나든, 그가 거듭난 자, 창조력을 얻어 돌아오는 자로 만들기 위해서는 인류 역시 한 목소리가 된다. 지금은 아직일 지 몰라도 유연함과 창의성에 대해 우리 사회가 인정하고 귀하게 여기는 때가 조만간 올 것이다. 이러한 작은 당대의 삶과 관련된 이미지의 의미뿐만 아니라 야망, 지혜로서의 인류 정신의 단일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리리 믿는다.
통상, 개개인의 운명을 담는 세계의 상징적 그릇인 수많은 이야기를 복합적인 모험의 형태로 소개된다. 첫번째 단계에서 분리, 혹은 출발이다. 모험에의 소명-소명의 거부- 초자연적인 조력(뜻 밖의 도움)-첫 관문의 통과 등의 여행이다.
제 2단계 시련과 입문의 성공은 시련의 길(10여년간 사회와의 괴리)- 다시 찾은 유아기의 행복(가장 행복한 가정 창조 재현: 환자 간병하면서 병원내 모든 구성원들에게 흐뭇한 분위기 조성)- 오이디포스 고뇌의 체득- 화해- 신격화 -궁극적인 홍익이다.
그리고 제 3단계에서는 회귀와 사회와의 재통합이다. 이는 정신 에너지가 세계로 흘러들어오는 연속적인 순환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과정이다. 정신에너지를 얻기 위해 단월드를 통해 심신을 수련한다. 영웅이 속한 사회의 입장에서 보면 영웅의 오랜 후퇴에 대한 변명이 되나, 영웅 자신에게는 가장 어려운 필요 조건이 될지도 모른다. 이것은 회귀의 거부, 불가사의한 도주, 외부로부터의 원조, 회귀 관문의 통과, 살기 좋은 자유 즉 궁극적인 홍익의 성질과 기능이다.
내가 이 신화를 특별히 좋아하는 이유는 내가 그렇게 살고 싶기 때문이다. 인간으로서 힘들겠지만 어느 정도는 한번 시도해 볼 충분한 가치와 의미가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리고 어느 정도 자신을 하고 있다. 가장 인간적이면서 모든 분들에게 공헌함으로서 각 개인과 전체가 선의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가장 흐뭇하고 의미있는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지금은 그 실현을 위한 마지막 여정을 밟고 있다.
2. 그리고 자신이 바라는 '나의 신화' 하나를 만들어라. (1-2 쪽)
*나의 신화쓰기: 희망을 주는 공헌력 바이러스
윤인희, 그는 1963년, 아산 현충사 인근 시골의 작은 마을, 부친 윤주일과 모친 유숙환 사이에서 2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가 태어날 당시에 그의 어머니께서 꾼 태몽, 신화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된다. 평소 어머니께서는 집 앞의 큰 할머니 댁의 일을 자주 도와 드렸는데 그 날도 일을 밤 늦게 까지 하고 귀가하게 되었다. 전 날에 비가 억수같이 많이 왔던 뒤라, 땅에는 물이 흥건히 젖어 있었다. 그런데 텃밭 옥수수 울타리 쪽에서 돌연 호랑이가 나타나더니 갑자기 주위가 환해졌다. 어머니께서 기겁해서 급히 대문 안으로 들어서자, 다시 호랑이 불빛이 집안 부엌에서 어머니께 환하게 비추었다. 그래서 급히 방문을 열고 방안으로 뛰어 들어 가셨고, 꿈은 끝난다. 호랑이가 한 번도 아닌, 두 번씩이나 출현한 점은 큰 의미가 있으리라고 그는 믿고 있다.
가난했지만 어렸을 때부터 효성이 남달랐던 그는, 가정적이었고 가족들을 위해 솔선수범했다. 늘 자신의 능력의 한계 이상에 적극적으로 도전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힘이 세져 갔다. 그것은 뭐든지 좀 더 하고자 하는 그의 욕망이고 성격이었다. 덕분에 동네에서 '기운장사'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초등학교때부터 동네에서 일을 다니며 돈을 벌었고, 생활비에 보탰다. 그는 또한 항상 부모님께서 기뻐하시는 행동을 하려고 했다. 중학교에 다닐 때에는, 동네에서 가장 화목한 가정이라는 칭찬을 받은 적도 있었다. 그에게는 여럿의 분위기를 화목하게 하는 소질이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는 무엇을 하든지 좀 더 나은 방법으로 하려고 항상 생각하고 머리를 짜아냈다. 기존의 방식대로 만이 아닌, 창의성있게 일을 처리하는 습성이 생겼다. 이런 부분은 어머니의 성품을 닯았다.
그의 어머니는 늘 차분하면서도 사려깊게 일을 추진하신다. 그녀의 유연하면서도 창의적인 면이 당시의 의식에는 거의 맞지 않았지만, 그녀는 늘 아들과 같이 일을 할 때는 유연하며 창의적이었다. 둘이서 차분하게 대화하며 모든 것을 성취해 나갔다. 그러나 그가 어머니를 떠나 사회인이 되었을 때, 그는 차분한 소통이 되지 않는 것에 아쉬워 했다. 사회의 거의 모든 사람들이 예전의 방식을 고집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는 내성적이면서, 숙기가 없고 언변이 어눌했기 때문에 사회적응에 어려움이 많았다.
그나마 그런 중에도 태몽의 첫번째 호랑이의 출현, 현현 조짐이라고 볼 수 있는 기회가 나타났다. 대학 다니면서, ROTC훈련을 받으면서였다. 원래 성격이 단체생활과 동고동락하는 것을 좋아했기 때문에 즐겁게 훈련하고 배우고 익혔다. 대학 졸업후 소위로 임관하면서 운 좋게 남들이 말하는 좀 '끗발있는 병과'를 받았다. 소위 임관교육을 받으면서 그는 '희망의 바이러스가 되자'라는 좌우명을 가슴에 새기게 되고, 약간의 파워를 발휘하면서 군생활을 했다. 초기에는 단지 성실과 근면 등으로 열심히 하면 되었으므로 많은 분들을 도와 드리면서 즐겁게 일을 했다. 그의 성격 탓으로 끗발을 부리지는 못했고, 계급이 올라 갈수록 그의 적성에 맞지 않는다는 것을 느끼면서 많은 회의를 가지게 되었다. 그의 유연함이 우유부단함으로, 창의성이 단순명료하지 못함으로, 숲 전체를 보는 전방향적 안목이 단면만을 빨리 보고 일처리하지 못 한다는 등으로 매도되었기 때문이다.
당연히 그의 유연함과 창의성 등은 그의 가슴 속에만 간직하게 된다. 그러나 얻은 것은 있었다. 군대생활 이전에는 전혀 엄두를 내지 못했던 것을 얻게 된 것이다. 군대 특수병과에 있다보니 이 세상을 보는 시야가 크고 넓어졌다. 소대장 중대장을 하면서도, 장성급의 고위급들이 참석하는 각종 회의나 세미나에 많이 참석하게 되었다. 그분들이 토의하는 것들을 열심히 보고 배웠다. 원래 호기심이 많고 집요하게 파고 들어가는 성격이라, 어느 분위기든지 열중하고 몰두하면서 배우고 익혔다. 또한 용산에 있는 미 8군 부대에서 미군들과 함께 생활한 약간의 경험과 팀스피리트 훈련에 참가하면서 미군들과 동고동락한 것도 그에게 긍정적 작용을 하였다.
한편 그는 뭔가 항상 새롭고 큰 것을 보려는 성향이 강했다. 1992년도, 당시 존경하던 황필호 철학교수님을 주례선생님으로 모시고 천안에 있는 독립기념관에서 결혼하고자 했다. 그 당시에는 파격적인 시도였다. 장소 섭외 중, 기념관 측에서 예전에 그런 적이 없다는 이유로 거부되었다. 주례선생님은 여건이 안된다고 하여 그 곳에서의 의식은 성사되지 않았다. 그래서 여느 평범한 결혼식처럼 끝냈다.
군대생활 15년은 그에게 많은 시행착오와 함께 발전을 할 수 있는 좋은 기간이었다. 2001년 군 전역후, 사회생활을 하면서 많이 방황했다. 근 10여년을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것을 찾고, 자신의 역량을 더욱 키우고자 동분서주하면서 자기탐색과 검증을 했다.
5년 동안은,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후 학습지도하면서, 학습능력과 학습지도 능력을 터득하였다. 낮 시간에는 개인 시간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었기에 각종 강연이나 세미나, 포럼, 컨퍼런스 등에 참가하였다. 특히 뇌과학 관련 교육, HRD, 미래지식 산업, 진로 관련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그리고 생명보험회사에서 영업을 하면서, 병원에서 환자 간병을 하면서는 사람을 진정으로 대하면서 그들의 마음을 진정으로 헤아리는 능력을 키웠다. 특히 환자 간병은 그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하여 특별히 선택한 것이었고, 밤낮으로 정신없이 신나게 일했다. 자신의 정신력의 한계에 도전하고 극복하는 순간 순간,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이었다. 직업의 귀천을 떠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직업을 가지라는 의미를 깨닫게 되는 소중한 경험이었다. 힘들고 어려움에 처한 분들에게 희망이 되고 싶었으나, 너무 무리한 탓에 건강에 이상이 생겼고, 결국 간병일은 그만 두게 되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확인했다. 그것은 가장 소중한 마음과 마인드, 그리고 정신력임을 깨달은 것이다. 특히 겸허함과 인간을 존중하는 마음, 그리고 유연함과 창의성, 전방향적이고 입체적인 사고방식임을 터득했다. 그리고 이것들을 어떻게 해야 크게 발휘할 수 있는지 분명히 알게 된 것이다. 한 동안 그의 가슴 속에 묻어 놓았던 유연함과 창의성 등이 강점이면서 미래의 강력한 경쟁력이라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세월이 지나 시대가 그 유연함이나 창의성을 요구하게 된 것이고, 앞으로는 더욱 그럴 것이라는 통계도 나와 있다. 아직도 많은 분들이 예전 그 습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니 그의 여정이 녹록치 만은 않지만 그는 자신하고 있다.
그러나 그의 잠재력을 발휘하는데 장애가 있다. 바로 표현하고 전달하는 능력이 부족한 것이다. 그의 그 잠재력은 단순하지도 간단하지도 않다. 많은 분들은 평범함 속에서 자신에게 맞는 것을 잘도 찾아낸다. 그리고 혼자서 열심히 잘 하고 성공을 이뤄낸다. 그러나 그렇게 크게 성공한 분이든, 약간의 성공을 한 분들은 그런 삶이 나중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음을 느끼고 후회하기도 한다. 평범한 차원으로 인정받다가 50~60대 이후에 의식의 경직으로 인해 쇠퇴하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의 경우는 좀 특이하다. 오히려 그들처럼 지금까지 인정받지 못한 것이 다행이고 전화위복이란 생각이 든다. 차분하면서 넓고 깊게 그리고 미래까지 감안하고, 또한 혼자 혹은 몇 명 만이 아닌, 많은 분들이 다 잘되게 하려는 마음이 강하기에 혼자서는 잘 해 내지 못한 것이다 라며 위안을 삼는다. 그저 평범함 속에서는 그에게 맞는 것을 찾아 성장시키지 못했다. 남들과 함께 하면서 그들을 돕고 성장해 나아가는 습관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은 유연함과 창의성으로 나이가 경쟁력이 되게 하려고 애쓰고 있다.
그래서 그는 태몽의 마지막 준비단계로 연구원 활동을 선택하게 되었다. 그것이 그를 한번 더 큰 반석위에 올려 놓기 위한 마지막 레이스임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태몽에서 제 2의 호랑이 출현, 영웅으로의 탄생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2010년부터 2011년까지 그는 연구원 활동에 전념할 것이다. 단순한 책쓰기 준비가 아니다. 그의 강점을 살려 자신만의 분야, 또한 여럿이 함께 큰 성취를 이루어 나갈 분야를 만들어 낼 것이다. 자신의 내면에 있는 섬세한 생각들을 정리하여 표현하고 전달하는 능력을 키울 것이다.
2012년은 그의 영웅으로서의 귀환이 될 것이다. 그의 강력한 경쟁력을 많은 분들에게 표현하고 전달하여 역량을 발휘할 것이다. 특히 국가경쟁력 강화위원회나 사회통합위원회에서 가치있고 의미있는 역할을 할 것이다.
그는 어렸을 때 가장 행복한 가정을 만들었고, 환자 간병하면서 또 한번 그 조직 전체의 분위기에 활력과 흐뭇함을 만들었던 것처럼, 2013년 이후에는 예전과 달리 더욱 강력한 (순수하고 건전 긍정적인 블루오션 차원의) 경쟁력까지 갖춘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 낼 것이다. 그는 오래도록 그가 속한 많은 조직에서 그 많은 분들에게 더욱 큰 희망과 행복을 만들어내는 신화를 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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