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커뮤니티

살다

여러분이

  • 윤태희
  • 조회 수 3144
  • 댓글 수 5
  • 추천 수 0
2010년 6월 24일 16시 26분 등록
즐거운 놀이를 시작했다. 그저께 문득 떠오른 상상과 생각의 실천.
어제 카탐의 pm오빠랑 통화를 하며 살짝 흘린 작은 계획을 실행하기에 이르다. ㅋ

100_2938.JPG100_2939.JPG

#. 놀이명은 'Home 갤러리' 만들기, ㅎㅎ(거실을 갤러리로 만들 계획이다.)

일단, 사진에서 보이는 거실과 주방가구의 재배치가 급선무다.

1, 거실의 가구는 모두 세곳의 방에 분산 배치를 하도록 한다.
    (쇼파가 문제다....그리고 방이 비좁아 지는 일이 생기겠지ㅜ.ㅜ, 어쩔수 없다)
2, 주방가구는 기존의 가구를 방으로 들이고 거실가구의 재배치와 이동, 그리고 주방 정돈으로 카페(나만의 카페) 분위기 연출에 힘쓰며, 찻잔등도 가지고 있는 것들을 최대한 활용한다.
3, 공간이 확보되면 조명시설을 살핀다.  현재 갤러리형 조명이 2개뿐이니 추가구매가 예상된다.
4, 작품을 고정 시켜줄 핀의 설치 위치 살피기도 잊지 않는다.
5, 오픈 일정과 오픈 초대전 작가 선정및 섭외을 함께 진행하도록 한다.
6, 리플릿 제작과 발송, 홍보에도 신경을 쓴다.(많은 이들이 오기는 기대하지는 않는다. 그냥 혼자라도 좋은 공간을 만드는 것이 내 놀이의 원칙이다. 하지만 누구라도 와서 좋은 시간 갖기 를 바란다)
7, 드디어 오픈.............. 허허허............

100_2958.JPG100_2950.JPG

#, 이렇게 바꾸어 놓고는 놀고 있습니다.ㅋㅋ
사진에는 담지 않았지만 집이 엉망입니다. 상상하시길...........
IP *.219.138.90

프로필 이미지
바람처럼~
2010.06.25 11:13:21 *.149.8.82
하하하~ 그저 생각만 그러려니 했는데 정말 실행한 거야?
거실을 갤러리로 만들면, 거실 가구 옮기는거 만만치 않을텐데 고생한다. 
그래도 태희의 열정에 그저 감탄만 할뿐!

부엌 쪽은 찻집으로 약간의 메뉴를 운영하는 것도 괜찮아보여.
그러면, 창조놀이 게시판에 올려서 하나하나 변하는 모습을 기록처럼 남겨가도 좋겠다.
7월 16일 강의에도 참고할 수 있겠고~

'나비의 작은 미술관'이 오픈하면 필히 가봐야 겠네 ㅎㅎㅎ

프로필 이미지
태희
2010.06.25 12:49:53 *.219.138.90
오빠야, 노는 것이 이리도 재미난 줄을 왜 이제야 알아나 싶다.
이리 놀면 될 것을 심심타고 투정을 부린게 하루 이틀이어야지 말야........

지난 해 봄 꿈벗 소풍 때 내가 낭송한 시가 생각난다.
체리 카터 스코트에 '삶이 하나의 놀이라면' ㅎㅎ
프로필 이미지
2010.07.01 16:41:56 *.67.223.107
이 분위기 맘에 들어요.
오픈 하기전에 한번 초대해 주면 좋겠어요.
혹시 창을 열면 맑은 공기가 흠흠..... 들어오나요?
프로필 이미지
태희
2010.07.05 12:45:22 *.219.138.90
선생님께서 와 주시면 제가 영광이예요.
9월초에 오픈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8월에 함 오세요. 창을 열면 바다내음이 가득합니다.
요즘 갤러리 이름을 놓고 고민중에 있습니다.
저는 홈갤러리'바다가 보이는 집'으로 하자고 하니 남편은 좀 더 멋진 이름이 없냐고 하네요. 여러 의견을 수렴해 보아야 겠어요. ㅋ
프로필 이미지
buyixiaozi98
2010.09.26 16:55:20 *.79.83.70
Eine gravierte Anhänger geschätzt wird. Wenn thomas sabo online shop deutschland Sie besonders gewagt werden, haben ein Handwerker anfertigen ein Stück: Wählen Sie Steine oder Edelsteine, die zur Erinnerung thomas sabo charm club anhänger an ihren Augen, wählen Sie einen Charme, etwas Sinnvolles aus Ihrer Vergangenheit symbolisiert zusammen, oder gib ihr einen angebote thomas sabo anhänger herzförmigen Halskette, um Ihre Liebe und Hingabe zum Ausdruck . Wenn Sie Zeit im Voraus haben, darauf achten, was sie will. Lässig thomas sabo charm durch den Juwelier zu gehen und sehen, was sie ist gezeichnet. Play it cool und sie werden begeistert sein und sabo charms überrascht, wenn Sie ihr Geschenk mit genau was sie will.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89 딸기밭 사진편지 43 / 꿈 속으로 file [2] 지금 2010.06.25 2124
» 나비의 하루-놀이터 공사중(홈갤러리 만들기) file [5] [2] 윤태희 2010.06.24 3144
2987 딸기밭 사진 편지 42 / 너의 아침 file [3] [2] 지금 2010.06.24 2071
2986 하모니 리더십 카페로 초대합니다. file [1] [2] 김채미 2010.06.23 4809
2985 26일은 백범 서거 61주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6] 윤인희 2010.06.23 2094
2984 뽕 주사1- 희생이 아닌 넘쳐남 [10] [2] 써니 2010.06.23 2068
2983 제 목 없는 시 [7] 신진철 2010.06.22 2151
2982 딸기밭 사진 편지 41 / 어느 오후 file [3] 지금 2010.06.21 2094
2981 6-3칼럼: 경쟁력(완벽에의 충동, 예습의 중요성) [2] 윤인희 2010.06.20 2193
2980 딸기밭 사진 편지 40 / 오늘은 file [4] [2] 지금 2010.06.20 2066
2979 Free Hug [3] [2] 신진철 2010.06.18 2059
2978 소녀가장 역할!! [12] 이헌 2010.06.14 1964
2977 칼럼(6-3):OFF수업(역사속 가장 인상적인 것이 내게는...) [3] 윤인희 2010.06.14 2141
2976 고택 풍경 [13] 신진철 2010.06.14 2185
2975 인연, 아직도 잡고 있구나 [4] [2] 신진철 2010.06.14 2468
2974 어느것을 먼저 버려야 하겠습니까 - 논어 [2] 김나경 2010.06.13 2464
2973 딸기밭 사진편지 39 / 응고된 기억, 사진 file [2] 지금 2010.06.13 2408
2972 나비의 하루- 흔적 file [2] [2] 윤태희 2010.06.11 2480
2971 밝음을 너는 이렇게도 말하는구나 - 김현승 [1] [2] 나경 2010.06.11 4445
2970 PPT를 열고 오늘은 이 시를 담아 갑니다 [2] 지금 2010.06.10 2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