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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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18 : 자신감(생활의 달인이 될 수 있다)
"한 분야만 쭉 파면, 어느 분야든 생활의 달인이 될 수 있을텐데"
모친과 여동생이 나에게 하는 얘기다. "왜 그렇게 힘들게 사느냐?, 평범하게 한 분야를 정하고 열심히 하면 행복하게 살 수 있을텐데"고 말한다.
나의 이상이 너무 크다는 것이다. 그들의 말이 틀리지 않다. 모친과 여동생은 나와 많은 대화를 해서 나를 잘 알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SBS에서 방송하는 '생활의 달인'을 즐겨보기에 그렇다.
그러나 나에게는 꿈이 있다. 많은 분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싶다. 단순한 것으로 적은 분들에게 희망이 아니라, 좀 더 큰 것으로 많은 분들에게 희망이 돼 드리고 싶은 것이다.
나는 지방자치단체인 구청의 기획경영과에 들어 가고 싶다. 그곳의 '창의 구정'이나 '혁신경영' 쪽에서 일하는 것이 적성과 흥미에 맞는다. 일단 작은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이다. 생활 중에서 구민들에게 필요한 변화와 혁신을 서서히 유도해 갈 것이다. 가능하다면 소수정예 구민들에게 짜임새 있고 스피드한 변화를 창출해 낼 수도 있다.
그래서 그 구청이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서 최우수 구청으로 거듭나게 할 것이다.
지금까지 그것을 위해 나름대로 준비하고 단련해 왔다. 자신이 있다. 단지 여건과 시간이 문제일 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