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모든 것을 꺼낸다. 펼쳐 보인다. 그 누구에게나 떳떳하고, 당당하게 살고 싶다. 그 만큼 나의 삶에 자신하고 있고, 혹여 부족한 점이 있다면 오픈하면서 자신을 한번 되돌아 볼 수 있다. 잘못된 부분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할 것이 있으면 사과하고 사죄하면 된다. 중요한 것은 오늘이 아니라 내일이다. 오늘 자존심이 상해도 내일 혹은 100일후 자신이 발전하면 더욱 보람있는 일이다.

예전에 신문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뉴욕 타임즈 편집장과 NBC방송사 앵커는 친구사이다. 그 두 명이 서로를 위해 약속을 했다. 서로 잘못하면 어느 누구든지 먼저 상대를 고발하기로 한 것이다. 그 결과, 어떠했을까? 그들은 오랫동안 그 분야에서 명성을 지켜 갔다. 명예로운 삶을 산 것이다.

얼마나 지혜로운가? 이게 바로 지속성장가능한 지혜가 아닐런지? 소중하고  한번 뿐인 자신의 삶에 충실하고 싶은가, 자신있고 당당하게  살고 싶지 않은가?
우리도 그렇게 할 수 있다.

우리 사회에 그런 마음과 마인드, 그리고 의지를 가진 분이 얼마나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