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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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산
산 뒤에 산. 첩첩산.
그 산 위에 파아란 하늘
하늘 위에 별 같은 꿈
현실과 꿈의 경계.
현실에서 보이지 않는 별
꿈에 보이는 별
그 경계는 별
그것은 꿈. (습작시)
: 어릴 적 내가 세던 별은 항상 하늘에 박혀 있었다. 도심의 하늘은 오염되어 보이지 않고, 이제 키가 커버린 나는 바빠서 볼 수 없었다. 산에 가니 잊고 있던 그때의 별은 아직도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가린 것들을 치우니 거기 그대로 있었다. 그것은 새롭지도 변하지도 않은 어릴적 보았던 그 별이었다. 별을 보며 그때의 꿈을 되찾는다. 장소를 바꾸어 보이는 별은 마음을 바꾸어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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