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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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39 : 말 한마디가 약자들에게 큰 힘이...
우리 사회에 간단하게 해결될 일들이 많다. 특히 약자를 위한 정책이나 시책 등이 그렇다. 지난 '매일쓰기24 : 약자를 위한...'에 이미 썼지만, 그런 것들이 주위에는 많다. 그것은 돈이 들어 가는 것도 아니다. 이미 정보화 차원으로 거의 다 준비되어 있으며, 어느 정도까지 오픈되어 있기도 하다. 지위를 갖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과 마인드, 의지가 있으면 된다.
이러한 것들은 그들의 약간의 관심 만으로도 쉽게 해결되는 것들이다. 최고 책임자가 업무를 제대로 파악하고 '말 한 마디'하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제대로 안되는 것은, 왜 일까?
내가 시장이나 구청장이라면,
약자를 위한 부분에 좀 더 관심과 애정을 가지겠다. 물론 그렇게 하고 있다고 할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시민과 구민들, 특히 약자를 위하는 진정어린 마음과 마인드, 의지이다.
한 가지 예를 든다.
현재 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무임 교통카드' 발급 업무를 관할 구의 어느 동 주민센터에서도 발급이 가능하도록 담당자에게 '말 한 마디' 하는 것이다. 그러면 해당 구청이나 동 주민센터 담당 직원들이 전화 민원이나 방문 민원인들에게 그렇게 응대하고, 업무추진할 것이다. 아주 간단하다. 그러면서 그 혜택을 보는 약자들에게는 많은 불편을 감소시켜 준다. 물론 시청에서는 시스템이 아직 오픈되지 않았으니 그 시스템을 오픈시키면서 추진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이런 것 뿐만이 아닐 것이다. 조금 더 순수한 마음과 마인드 의지가 있다면 많은 것들이 가능할 것이다. 많은 분들을 위한 배려와 유연 긍정 진취적인 오픈 마인드가 있어야 한다. 그것이 결국은 창의적인 시책이고 구정인 것이다. 창의성은 그리 대단한 것이 아닌데 그것을 발휘하지 않고 있으니 안타깝다.
결론적으로 넓고 깊게 큰 것을 보는 전방향적 사고능력, 사리분별력과 입체적 균형감각을 갖추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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