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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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41 : 가족 그 이상의 관계
우리가 살아가면서 서로 간에 가족 그 이상의 관계이면 얼마나 좋을까?
그것이 불가능할까?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어제 이사를 하면서 온 가족이 모였다. 이사 올 세입자가 급한 상황이라 이사날짜가 앞당겨지는 바람에 심야시간에 이사를 하게 됐다. 시골과 여기 저기에서 사는 가족들이 밤늦게 와서 짐 나르는데 거들었다. 친구도 함께 와서 도왔다. 이사 도중에 비가 엄청 쏟아지는 바람에 쉬었다 운반했다를 반복하기를 새벽 3시경까지 한 후, 잠시 잠을 청했다 새벽에 다시 진행했다.
서로를 아끼는 진정한 마음이 있으면 무엇이든지 가능하지 않을까?
어떤 이는 쿨하게 살자, 관계 맺자 라고 한다. 우리의 삶은 유한하고 한 순간 한 순간 소중하고 가치 있는 것이다. 나 뿐만 아니라 상대로 마찬가지다. 진정한 마음으로 살다가 힘들어 지는 경우가 생긴다 해도 진정한 관계가 되도록 노력하는 자체가 중요할 것이다.
그것을 통해서 참다운 인생을 배워 나가는게 아닐까? 자신과 남을 소중하게 여기는 진정한 마음이 지금의 우리에게 더 필요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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