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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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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2일 08시 09분 등록

*매일50 : 50일째다. 나의 강점에 맞는 암묵적 일자리 찾기 시도

오늘이 매일쓰기 50일째다. 이런 저런 여건이 불비하여 하루 늦게 올린 적이 두어 번 있었지만, 그래도 나름의 큰 성과다.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9월6일 부터는 단군2기(청룡)도 함께 시도할 것이다.

요즘은 그 동안 발견한 나의 강점에 맞는 암묵적 일자리를 찾아 매치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다. 가장 적절하게 글로써 표현해 내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런데 그게 쉬운 작업이 아니다. 그와 관련하여 하루 하루 글 올리는 것이 고민이다. 머리가 복잡하다. 나의 개척정신, 도전정신이 더욱 절실한 때다. 옳다고 생각하면 포기하지 않는 성격, 좀 미련 맞을지라도 좀 더 나중에 그 빛을 발하리라 믿기에 그 신념을 잃지 않는다. 


2008년 1월에 한참 책을 찾아, 사람을 찾아 다닌 적이 있었다. 그때 김순덕 동아일보 편집부 기지가 쓴 '글로벌리스트'를 읽고 강의를 들었다.
그 책에서 암묵적 잡(tacit job)에 대한 소개를 들었다. 그것은 "동료간 상호 작용은 필요하되 개인의 고도의 판단력이 중요한, 복잡한 상호 작용이 요구되는 일을 말한다. 기계가 대신할 수도 없을 뿐더러 완성품도 어떤 탤런트(TV의 그것이 아니라 수퍼경제학에서의 재능인들)가 작용하느냐에 따라 부가가치가 달라지는 고차원적 일자리다. 사회가 발달하고 선진국으로 나아갈수록 바로 이런 일자리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난다는 것이다."

그 책에서는 머리 좋고 스마트한 사람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지만, 그들에게는 한계가 있다. 누구든 있듯이 말이다. 그 한계, 구성원 각각의 틈새를 나의 진정한 마음과 마인드로 채울 것이다. 윤활유 칠을 할 것이다. 불통으로 인해 손실보는 것을 막고, 진정한 소통으로 더욱 큰 생산성을 올리게 할 것이다. 그리고 집단지성의 효과를 도모할 것이다. 그것은 내가 불통으로 어려움을 겪어 봤고, 집단지성의 장점을 알기 때문이다.

나의 강점 찾기에 너무 많은 시간을 낭비했지만, 그것을 찾았다. 그리고 나의 강점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도 찾아냈다. 이러한 것에 대해 많은 사람들에게 이야기 했지만 거의 대다수의 사람들이 아예 생각 조차도 하지 않는 것이다. 섬세하면서 현실적이고도 이상적인 사람 만이 생각해 낸 것이기에 그런듯 하다. 그래서 더 가치가 있을 것이다. 이러한 것들을 나같은 또다른 사람에게 전수할 것이다. 그들도 나와 같은 시행착오를 겪지 않게 혹은 큰 소신을 포기하고 그저 평범하게 살게 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이 나의 운명이고 사명이다. 그러니 내가 개척해 낼 것이다. 아직도 갈 길이 험난하고 멀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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