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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4일 09시 17분 등록
  *매일52 : 기상습관 들이기 방법

“모든 것의 근본은 정신력이다.” 기상습관 들이기도 자신의 정신을 얼마나 강화시키느냐에 달려있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서는 자신의 절박함이 필요하다.

단군의 후예 2기 출발이 6일부터다. 시작 전부터 걱정들이 많다. 일찍 일어나기가 잘 안되기 때문이다. 나도 물론 걱정이다. 알람 맞추어 놓고 일어나는 것은 별 문제가 안 된다. 예전에 몇 번 이보다 더한 시도를 해 봤기 때문이다. 그러나 건강이 문제다.

새벽에 기상습관 들이기는 혼자하기 힘들다. 그러나 인생에서 혼자하는 습관, 자기 주도적인 삶이 중요하므로 그 방법을 터득할 가치는 충분히 있다. 처음에는 주변에서 약간의 도움을 받다가, 서서히 혼자 주도적으로 하는 습관을 들여간다. 내 스스로 터득한 나름의 방법을 적어본다.


일찍 자는 것은 기본이다. 물론 그 취침 전에 몸과 정신에 무리가 되는 것을 되도록 삼가는  것이 좋다.
모닝콜을 2개 이상 맞추어 놓는다. 한 개 맞추어 놓으면 그 기기가 배반할 수도 있다. 기계라는 것은 어떤 때 잘 울리지 않기 때문이다. 
일어나자 마자 바로 활동해도 좋지만, 바로 일어나기 어려운 사람은 누운 그 자세로 약간의 가벼운 체조를 한다. 단전을 강화하면서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체조다. 상체 일으키기 약 30번, 하체 들어올리기 30번 정도 등을 함으로써 뇌가 활성화되어 글쓰기 등 뇌를 활용하는 작업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변경연 ‘살다보면’의 ‘매일쓰기15’ 참조).

A4 용지 크기의 종이에 기상할 시간과 기상후 해야 할 일, 각오 등을 크게 써서 머리 옆에 놓고 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생체리듬(생체시계)를 기상할 시간으로 돌려 놓는다. 취침할 당시에 자신의 마음과 생각으로 가상의 시침과 분침을 움직이는 것이다. 

자신에게 금전적이든 어떤 부담을 지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나는 여기서 공표한다. 단군2기 프로젝트에 하루라도 결석이나 지각을 하게 된다면 우리 부족원들에게 1만원을 낼 것이다. 2회면 3만원, 3회면 6만원을 낼 것이다. 자신이 내는 벌금보다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저런 것을 입체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이중 삼중으로 무엇이든지 가능한 것을 다 동원하여 요란을 떠는 것이다. 이것은 그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 강박관념? 절대 아니다. 그런 것 거치지 않고 성장한 사람은 없다. 자신의 주변에 있는 모든 것을 이용하자. 함께 하는 지금의 프로젝트에서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면 좋을 것이다. 여러 명의 동지들이 도움을 청하고 있다. 서로의 공헌이 필요한 때다.

금전 단군2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분들의 각오가 대단하다. 나의 약간의 힘이 필요하다. 동지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 예전, 삼성경제연구소 부설 ‘부자특성연구소’에서 ‘부자스쿨’ 교육 받을 때, 총무를 맡으면서 해 본 경험이 있다. 그 당시에는 그 간절함 정도가 미약했는데도 시행했고 효과가 좋았다. 그런데 지금의 경우는 더 간절하고 절실한 듯하다.

모닝문자콜을 모두에게 날린다. 물론 원하지 않는 분에게나 시간대가 맞지 않는 분은 예외다. 필요하면 취침문자콜도 함께 날린다. 이것은 단순한 기여 차원이 아니라 그 문자 자체에서 힘을 얻을 수 있다. 처음 21일까지는 한시적으로 우선 시행한다. 그리고 그 이후 상호 소통이 잘 되는 분에게는 개인적 소망사항을 적어 콜 문자를 보낸다. 우리 부족은 각 개인 소개를 상세하게 했으므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어느 정도 알고 있다. 그 개인의 소망에 맞는 긍정의 에너지를 주는 것이다.

여럿이 협조하여 하면 분명 그 효과가 훨씬 크다. 모두의 힘을 업기도 하고, 자신이 그들에게 힘이 되기도 하는 그런 마음과 마인드, 의지가 필요하다. 그러면서 자신의 정신력은 서서히 강화되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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