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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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60 : 나의 꿈, 핏빛처럼 선명하게 디자인 하기
매일쓰기를 시도한지 벌써 두 달째다. 시간은 참으로 빨리 흘러간다. 할 것은 많은데 진도는 잘 나가지 않는다.
여하튼 오늘도 나의 암묵적 일자리 찾기를 시도한다.
가장 살맛나는 조직을 만드는 일은 불가능한가? 가능하다. 또한 그 조직이 발전하면서도 살맛나게 할 수 있는가? 그것도 가능하다.
그 조직에 속한 모두가 마음을 내려 놓고 자기 자신의 일에 대해 오픈하면서 대화하고 토론할 때 가능하다. 그러나 현재의 우리 사회에서는 거의 힘들다. 누군가 한 명 이상의 확고한 인생관과 직업관이 그렇게 할 수 있다. 마음에서 나오는 진정한 봉사와 희생으로 그 조직 전체를 감염시킬 것이다. 희망의 바이러스가 되어 그 조직 전체가 희망이 가득하게 할 수 있다.
이것이 나의 꿈이다. 너무 이상적인가? 분명 참신한 시도가 될 것이다. 이상적이면서 미래지향적이고, 현실적이다. 현실적이니 불가능하지 않다. 현실화가 가능하다. 그것을 확신한다.
사람들 각자의 마음을 읽고 그들의 마음에 맞춰 화합되게 한다. 또한 부드러이 그들의 경쟁력을 키워 상호 작용하게 한다. 이것이 바로 나의 마음과 마인드, 그리고 의지이다.
이것은 육체에 장애가 있어도, 노년이 되어도 가능하다. 즉 나이가 경쟁력이 되는 것이다. 자신의 나이가 먹을수록 숙성된다. 그리고 남들에게도 전이되어 그들도 숙성되게 할 수 있다. 그렇게 하고 싶다.
지금 그 꿈을 정리하고 있다. 그것이 어느 정도 정리된다면, 어느 책의 제목처럼 '뽑고 싶어 안달나게 하는' 그런 대상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아직은 나의 내적자원을 표현하는 능력이 미흡하여 정리가 잘 안 된다. 답답하다.
그 꿈을 핏빛처럼 선명하게 묘사해야 하고 싶은데 디자인 되지 않는다. 안타깝다. 시간은 너무 빨리 흘러간다. 나이가 낼 모레면 50줄이다.
투지가 부족하다. 그러나 단순 투지로만으로 되는 것은 아닌 듯하다.
뭔가 답을 찾고 있고, 반드시 찾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