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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16일 23시 20분 등록

*매일65 : 9월 OFF수업 과제물 연습(나의 트렌드 3개)

이것은 과제물 준비에 대한 예행연습이다. 많이 부족할 것이다. 그러나 완성 전의 과정을 지켜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므로 여기에 싣는다.

“미래를 기획하라. 꿈을 디자인하라.”

(1) 그대가 본 미래의 세계 중에서 마음을 사로 잡는 3가지 트렌드를 약술하라.(반쪽)
우선 트렌드에 대해 알아보자. 가까운 미래에서 일어나 상당기간 지속되는, 그러면서도 이전과는 다른 경향과 방향성을 지닌 사회 각 분야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징후이며, 현실적 동향을 의미한다. 우리 삶의 모습을 변화시킬 수 있는 내재적 힘이라는 점에서 일시적인 유행과 구별된다. 과거의 경향과 현재의 징후에 대한 세심한 관찰을 통하여 트렌드를 파악함으로써 미래를 전망할 수 있다. 3~5년 혹은 5~10년 가량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사회의 변화로 정의된다.

나는 몇 년을 관통하는 트렌드 보다는, 저변에 흐르면서 변치않는 지속 가능한 트렌드를 언급하고 싶다. 인간으로서 언제든 어느 곳이든 꼭 필요한 그런 트렌드가 나의 마음을 사로 잡고, 가장 아름다운 풍광이 될 것이다. 그 중 나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 'EQ, 디테일, 혁신'이다.

어차피 몇 년 만을 대비하고 발휘할 내 ‘마음과 마인드’가 아니다. 지금까지 파악한 나의 강점과 이를 토대로 준비한 것이 바로 ‘지속가능한 성장’이기 때문이다. 내 나이가 먹으면 먹을수록 더욱 발휘되는 능력, 육체가 받쳐주지 않아도 발휘될 수 있는 능력이니 더욱 빛을 발할 것이다. 이를 확신한다.

1) 먼저, 'EQ'란 인간의 정신작용을 정서적으로 파악한 지능지수다. 이 지능이 높을수록 인생에 대해 긍정적이며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창조적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것이라 본다.

감성지능은 느낌 기분 취향 등을 관장하는 대뇌변연계의 신경전달 물질에 작용하므로 개인의 세심하고 부단한 노력과 연습 그리고 직원들 간의 조언 등을 통해서만 향상될 수 있다.

나의 경우, 부단한 노력과 연습을 해 왔다. 특히 지난 10여년간 그랬다. 그 과정이 좀 어려웠을지 몰라도 그 결과는 만족한다. 어렸을 때부터 있어 왔던 것들을 조금씩 가다듬어 온 것이다. 지금에 와서 큰 자신감으로 작용하고 있다.

불황일수록 빛나는 경영이 무엇일까? 머리가 아닌 감성으로 경영한다. 감성경영이다. 이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상호존중과 신뢰, 즐거움과 열정 등의 감성 에너지가 넘치는 조직, 즉 일 할 맛 나는 직장이다. 감성경영이란 리더십 조직운영 및 인재관리 등 모든 경영활동에 감성을 반영하는 것이다. 머리 만이 아닌 머리와 가슴 모두에 접근하는 경영기법이다. 구체적으로 위기나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고 타인과 신뢰성 있는 좋은 관계를 맺게 하며 직장이나 가정에서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는 인재로 키우기 위해 배려하는 것이다.

2) 둘째가 '디테일'이다.
영풍문고에 갔다. '언론서평도서' 목록에, 그 첫째로 (작지만 강력한)디테일의 힘이, 또한 '화제의 신간' 그 첫째에, 나이토 요시히토의 (상대를 꿰뚫어 보려면) '디테일이 답이다.'이다.

섬세함은 사람의 마음을 읽는 지름길이요. 사물의 이치를 깨닫는 지름길이다. EQ를 바탕으로 한 디테일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 섬세함이 EQ와 결합되어 발휘될 때 더욱 강력한 경쟁력이 된다.

3) 셋째가 혁신이다.
트렌드를 창조하는 '미래경영어스Earth'에서는 '혁신을 통한 지속성장'도 하나의 트렌드로 뽑았다.

나만의 EQ를 바탕으로 섬세하고 부드러운 혁신을 이룰 것이다. 이러한 혁신이 우리에게 필요하다. 서로의 소통과 이해 속에 서서히 혁신을 이뤄 내는 것이다. 진정으로 모두가 만족하게 하면서 시도할 것이다. 경영학의 등대라 일컬어지는 ‘페퍼’ 교수가 한 말처럼 ‘범인을 비범하게’ 만들면서 혁신을 이룰 것이다.

(2) 그 세 가지 트렌드와 연결하여, 그대 인생이 만나고 싶은 가장 아름다운 3가지 풍광을 디자인하고 극적으로 묘사하라(1쪽, 세 트렌드 모두를 써도 좋고 그 중 한 가지에 집중해도 좋다)

섬세하면서 겸허하기에 상대방이나 조직의 분위기를 잘 살펴 볼 수 있다. 소소한 누군가의 행위라도 그것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감정을 상하게 할 수 있다. 그것들이 누적되어 악화되고, 조직을 와해한다. 그 원인이 되는 소소한 행위마저 겸허한 섬세함으로 감지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많은 사람들이 세태에 찌들다 보니, 순수하고 진정하며 흐뭇한 삶을 잊은 채 살고 있다.

내 인생이 만나고 싶은 가장 아름다운 풍광은 내가 속한 직장을 최고 신나고 흐뭇한 분위기로 만드는 것이다. 이것은 예전에 이미 경험한 바 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고 있다. 한 명의 노력으로 전체 구성원이 흐뭇한 순간들을 맞이하게 할 수 있다. 단지 시간이 문제일 뿐이다.

(3) 3가지 풍광을 관통하는 가장 중요한 공통 분모 혹은 제1 요소가 무엇인지 해석하라 (반쪽)

‘내적성숙’이다.
스티븐 코비가 말한 성공의 8번째 성공습관이다. 모든 것의 기본이다. 나의 경우는 EQ를 바탕으로 한 섬세한 겸허이다. 내적 성숙을 통한 소통능력 완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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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iley Button Trip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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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in 1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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