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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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87 :모든 것을 말해도 안심이 되는 사람은 누구인가?
짧은 인생 누구를 만나면서 살 것인가? 장애 비장애 구분하는가, 외모나 학력 따지는가, 이것 저것 세속의 것들을 고려하는가,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어떤 것인가, 어떻게 우선순위를 매기는가?
자신에게 진실하고 남에게 진실한 사람, 자신의 자존감이 크고 남의 자존감을 높여 주는 사람이 선순위가 아니겠는가? 얼마나 진정하게 상대를 위하고 모두를 위하는가, 이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자신의 치부가 알려진다 해도 안심이 되는 사람과 인연맺고 싶지 않은가, 그런 사람이 되려는 의지는 없는가? 나의 삶의 목적은 그런 사람이 되는 것이다. 오히려 그런 치부나 약점 상처 같은 것을 가진 사람에 대해 측은지심이 있다. 그런 힘든 삶에서 올바르고 곧게 살려고 애쓰는 사람에 대해 더욱 애착을 갖는다. 아마 연민의 정이 강한 사람인 듯하다. 힘이 없어 보이는 장애인이나 환자, 극노인 분들을 보면 더욱 그렇게 느껴진다. 그래서 병원의 병상에 누워있는 환자분을 위한 간병을 했고, 각각의 질환으로 가정에서 고통받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방문 요양 서비스를 한 적이 있다. 그런 처지에 있는 분들과 그 가족들의 어떤 치부라도 이해하고 힘이 되고 싶었던 것이다. 이해하고 이해하려 해도 잘 안되는 부분도 있다. 많이 부족한 '나'이지만 잘 안될 때 나의 부족함을 더욱 느끼고 반성한다. 더욱 낮아지면서 성찰해야 할 과제다.
요즘의 우리 사회에 그러한 마음과 마인드, 그리고 의지있는 사람이 필요한 때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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