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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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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20일 15시 03분 등록

*매일100 :공모전을 실행합니다. 많은 응모 부탁...

제목: 멘토를 모십니다.(공모전)
  *운영자님, 제 글이 본 사이트의 규정에 위배된다면 바로 삭제하셔도 좋습니다.

1. 개요
연구원 오프 과제, 9월 미래의 풍광 디자인과 10월 풍광 전략/전술 실천에 대해 정리해 주신 분, 3명을 선발하여, 사례금을 지급함과 아울러 멘토로 모십니다.

2.
취지
  -현 6기 연구원 수업(특히 지금의 미래풍광 전략과 전술 실천 등)이 제게 너무 유익하여 그 싯점을 놓히고 싶지 않은 마음 간절하나, 저의 많은 잠재력을 취합하여 글로 표현하기에는 혼자의 힘으로 부족하여 이런 시도를 합니다.
이는 오래전부터 고민하여 오다가 더 이상 늦추는 자체가 여러 측면에서 낭비인 듯하여 오늘에야 결심을 단행합니다. 황금같은 시간을 벌고, 더욱 알찬 준비를 함으로써 나중에 더 큰 효과를 얻을 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저의 풍광을 제대로 정립하지 못한다면, 지금까지 몇 년을 헤맷듯, 앞으로 또 그럴지 모를 일이거나, 아예 큰 포부를 포기하고 그저 평범 이하로 살아갈 지도 모릅니다. 이참에 바로 잡는다는 것은 한 사람의 인생에서 매우 소중한 일일 것입니다.

  -이 사이트에 들어오시는 분들 중 생활고를 겪는 분이 있다면, 그들에게 약간의 경제적 도움을 드리고 싶고, 그 분의 재능을 빌어 쓰고, 제가 가지고 있는 뭔가를 또 다른 차원에서 기부할 수 있다는 믿음도 있습니다.

-물론 생활고 같은 것을 겪지 않으시더라도, 저의 진정어린 간절함을 헤아려 도와 주실 분을 기다립니다.

3. 자격
남녀노소, 학력유무, 장애 비장애 무관합니다. 진정성 있고 차분한 소통이 가능하며, 현실을 직시하고 미래지향적 진취성 있으면 좋습니다.
  *참고로 저는 여자가 아니라, 남자입니다. 글자 그대로 어질게 빛나려고(仁熙) 발버둥치고 있는 여자 같은 남자, 진짜 남자다운 남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입니다.

4. 선발 인원 및 포상금액
   3명, 50만원(최우수 1명 30만, 우수 2명 각 20만)
   * 아울러 멘토로 모십니다.(작품 질에 따라 그 액수는 올라 갈 수 있음)

5. 방법
 ㅇ 연구원 오프 과제, 9월 풍광 디자인과 10월 풍광 전략/전술 실천에 대해 정리 후
    제출
  - 제가 본 사이트에 쓴 칼럼('살다보면'의 매일쓰기 등과 첨부 파일) 참조.
   * 칼럼(매일쓰기 등)은 닉네임-인희-검색하면 찾을 수 있음.

 ㅇ 아울러, 저의 가치관과 인생관, 꿈 실현 위한 마인드와 의지 방법 등을 냉정하고
     신랄하게 비평하고 더 나은 방법을 제시해 주신 분은 가점 추가
  
ㅇ 제출 형식은 무관.

6. 선발 방식: 1차와 2차 심사 구분 진행
  ㅇ1차 심사: 10/30(토)까지 접수된 이메일 내용을 검토후 평가
    *선발된 내용도 공개할 수 있음. 양심적이고 객관적이며, 입체적 미래지향적으로
     평가할 예정. 
    *심사의 효율을 위해 2배수 선발

  ㅇ2차 심사(11/9~16): 1차 합격자에 한해 발표 및 토론 형식으로 진행
    *별도 일정 정해서(약 6시간 정도) 진행할 예정이나, 상황에 따라 장소와 일정을
     응시자와 협의 가능.
     별도 추가 금액(사례비)이 산정될 수 있음.
  ㅇ심사 위원은 별도로 모실 수 있음

7. 제출 방식 및 기한: 이메일(inheenet@hanmail.net), 10/30(토)까지
  * 궁금하신 내용은 이메일이나 016-370-7461로 연락바람.

8. 발표
  1차 결과는 11/6(토), 2차 결과는 11/20(토) ‘살다보면’에 당첨자 공고
    *당첨자는 그 진정성과 능력에 따라 차후 알바 기회도 가질 수 있음.

9, 기타
 ㅇ 이메일에 응모자의 전화번호 기재 요망,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음.
      * 공고한 내용은 사정상 약간 업그레이드 될 수 있음.

 ㅇ양해 말씀
  -현재의 제 처지가 매운 곤란하나, 개인의 꿈을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이 방법을
   활용하고자 합니다.
새우잠을 자더라도 고래꿈을 꾸는데 주저하지 않습니다. 그 꿈 실현을 위해 어떤 출혈도 감수 할 수 있으며, 최소한 허무맹랑한 꿈은 아님을 확신하기에 어떤 시도든 계속 할 것입니다. 저의 입장은 저의 입장이니 절대 부담 갖지 마시고 과감히 실력을 발휘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저의 단점이면서 장점인 것이 어떤 일을 할 때, 혼자하는 힘이 약한 반면에, 여럿의 의견을 모아 함께 하는 것이 강합니다. 혼자하면 진도가 느리고 그 결과가 미약하나, 함께 하면 정확하면서 큰 성과를 냅니다. 게다가 생각이 많고 포부가 좀 크다 할까, 그러다 보니 한 두명의 의견을 가지고는 정확한 판단과 진행이 잘 안되어 여럿의 의견을 모아 속도를 내고자 합니다.
  -나중에 저 때문에 불편해 하거나 곤란하지는 않을 것이니, 염려 붙들어 매시고, 성심성의껏 응모해 주시기 당부드립니다.

-지금의 공모전이 일회성이 아닐 것입니다. 차후 계속 될 것이며, 가치관과 인생관이 맞으면 평생 사우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제가 그 분을 귀인으로 모시는 그런 사우입니다. 최소한 제가 손해(그러나 가치면에서는 저 나름대로 유익이 될 것), 상대가 유익이 되실 겁니다. 제가 이 사이트를 이용하시는 분들 성향을 보니, 외람됩니다만, 용기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매우 안타까운 일입니다. 좀 더 용기를 내시면 더욱 크게 행복을 누릴 수 있을 것을, 양보(?)하고 계신 듯 합니다. 당대의 나름대로의 행복도 중요하지만, 후대의 더 큰 행복 유산을 물러주기 위한 토대를 최소한 만들어 주셔야 합니다. 그 용기 언제 쓰실려고 발휘 안하시는 건지 안타깝습니다.  저는 용기가 좀 있습니다. 저도 매우 많이 부족하였으나, 인생 고뇌하면서 터득했습니다. 누구나 용기를 크게 가질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 용기는 빠르면 빠를수록 인생이 찬란해질 것이고, 늦으면 늦을수록 후회만이 남는 것, 다 아시잖습니까?

-이 글이 한편으로는 저에게 많은 배려(금전적인 면 等)를 해 주시는 분께는 매우 염체없는 행위일 수 있으나, 저의 절박한 심정이니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공모전 하나 올리면서 뭐 그렇게 장황한지 한심하실지 모르나, 저에게는 소중한 것들이오니 다시 한번 양해 부탁드립니다.

ㅇ첨부 서류: 저의 개인사(  )와 미래의 풍광 9월과 10월분('살다보면' 참조)

IP *.129.1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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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희
2010.10.21 14:26:33 *.105.125.156

*매일쓰기의 장단점

그동안 100일에 걸쳐 매일쓰기를 했다.
이 매일쓰기에 대한 장점은 매우 크고 많다. 그러나 단점 또한 있다.

나에 있어서, 장점 중의 장점은 그 동안 복잡한 생각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습관을 갖게 되었다는 것이다. 나의 오랜 숙원이었던 문제 하나를 해결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이 글들이 나중에 나의 책을 쓰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각 상황이나 사안마다 나의 생각들을 외부로 표현할 때 스스로 성찰하게 되었고, 그러면서 나 자신이 발전하고 있다는 만족을 느끼기도 했다. 100일 간 나의 의식과 사고를 다시한번 되돌아 보는 좋은 기회였다.


반면, 무엇을 하든지 단점은 있게 마련인데
그것은 일상 중에 꼭 해야만 하는 시급한 것, 소중한 것 등이 우선순위에서 밀리게 되는 경우다. 어떤 경우는 소중한 것을 하면서 동시에 '매일쓰기'를 하다 보니 질적인 향상이 미흡함을 어찌할 수 없었다. 이것은 그나마 약간씩이라고 발전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면이 더 많을테다.
그러나 지금의 내 입장에서는 매우 시급하고 소중한 '나의 미래 풍광 그리기'가 선행과제다. 그 풍광을 선명하게 함과 아울러 그 풍광에 대한 전략과 전술을 짜고 실행하는 것이,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사안인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는 좀 더 질적인 향상을 위해 '격일쓰기'를 시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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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희
2010.10.21 14:51:46 *.105.125.156
*수정사항
-6항 '선발 방식'을 수정보완합니다.

*참고사항: 관련 글이 '커뮤니티'에도 있습니다.

*수정(10/26,화): 죄송합니다.
-4.포상금액 란에 각 20만원을 각10만원으로 수정합니다(도합 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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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주
2010.10.25 11:49:36 *.42.252.67
인희님의 글을 읽다 보니 잊고 살았던 10대 풍광이 새록 다시 떠오르네요.
인희님의 과제만이 아닌데 이렇게 사람에게서 구하는 모습이 너무나 용기 있어
보입니다. 혼자가면 같은 길도 힘들고 조금 밖에 가지 못 하지만 같이 가면
쉽게 멀리 갈 수 있다는 말처럼 인희님이 가고자 하는 길에 동행이 되고 픈 마음에
메일로 저의 의견을 보내 보았습니다.
저 역시 쓰면서 다시 돌아 볼 시간을 주셔 감사드려요.
말 없이 늘 묵묵히 남을 배려하고 또 용기 있게 도전하시는
모습이 인희님의 장점 중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자 힘을 실어 드립니다. 아자자자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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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희
2010.10.26 18:31:30 *.129.10.245
웨버님! 글 감사합니다.
특히 저에 대한 평가에 대해 상세하게 기술하여 주셨군요.
지난 면접 여행 전부터의 느낌을 폭 넓은 안목으로 적어 주시니 많은 깨달음을 얻게 되었네요.
고칠 것은 고치면서 장점을 살리도록 할게요.

별도로 인사드려야 할텐데 일단 이렇게 끝맺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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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2010.10.27 06:27:11 *.131.4.240

매일 글쓰기 100일
인희님! 축하드려요
독자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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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희
2010.10.31 06:14:48 *.105.125.156
감사합니다.
군에 간 아드님 건강하고 잘 지내죠.
어머니의 지혜로움으로 인해, 아드님이 크게 성장할 것이고, 사회에 큰 역할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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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옥
2010.10.27 06:27:14 *.10.44.47
오늘 새벽엔 인희님께 드린 메일이 저의 쓰기활동이 되었네요. 
충분히 생각해보시고 회신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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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희
2010.10.29 05:30:41 *.105.125.156
요 며칠 전, 더 좋은 직장을 소개받았어요.
직장을 바꾸려고 왔다 갔다 하다보니 회신이 늦어지네요.
그 메일 내용 너무 좋아요. 
죄송 빨랑 작성해서 회신할게요.
감사 저의 구세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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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희
2010.10.27 14:12:11 *.129.10.245
죄송합니다만,  지금까지 응시하신 분이 없어 약간의 계획을 수정합니다.
저의 미숙한 운영으로 인한 탓이라 생각하고 자숙합니다.

*수정 내용
-제출 기한 연장: 11월 6일(토)
-1차 심사 결과 발표: 11월 13일(토)
-2차 심사 결과 발표:  11월 27일(토)

*접근 방법이 모호하다는 의견들이 있어 약간의 힌트를 드립니다.
제가 '살다보면'에 쓴,  9월과 10월 오프 과제 제출안을 참조하시고, 보강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6기 연구원들이 쓴, 또 다른 9월과 10월 오프 과제 제출안('연구원 칼럼'란), '연구원 수업'란의 '오프과제 기록'란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또한, '커뮤니티' 란에도 공지했는데 그곳의 댓글도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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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숙
2010.10.27 17:04:54 *.145.204.123
공모전에 내는건 아니고  그냥 제 느낌을 메일로 드렸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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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iley Button Triplet
2010.11.01 11:54:22 *.161.99.73

Qin 1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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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희
2010.11.18 22:33:49 *.105.125.156
그동안 관심과 조언을 해주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공모 결과, 조언의 글을 주신 분은 몇 분 있었지만,
정식으로  응모하신 분이 한 분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공모후 감사의 글'을 올리려다, 망설이고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이제서야 올립니다.

뭐가 잘못되었는지 한참을 성찰하고 성찰하면서도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제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것은 맞습니다. 그게 너무도 잘 안되기 때문이 문제입니다.
제 꿈을 파는 것이 아니고, 꿈을 혼자정리하는데 역부족이니 약간의 도움을 받고자 한 것 뿐입니다.

유연하면서 큰 것을 보는 안목이란 어떤 것일까?
큰 지혜, 큰 지복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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